‘올림픽 데뷔전서 모두 톱10’ 이나현 “아쉽지만 후회없어… 잠시 밀라노 즐길 것” 작성일 02-16 45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동계올림픽 빙속 女 500m 10위<br>여자 1000m 9위 이어 또 톱10<br>지난해 동계AG 2관왕 등 성장 지속<br>“올림픽 출전, 없어선 안될 경험”</div><br><br>◆ 밀라노 동계올림픽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2/16/0005637857_001_20260216030506157.jpg" alt="" /><em class="img_desc">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나현이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끝나서 후련해요.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저는 최선을 다한 경기였어요. 후회는 없습니다.”<br><br>한국 여자 단거리 스피드스케이팅 ‘희망’ 이나현(한국체대)이 생애 첫 동계올림픽 여자 500m 레이스를 치른 뒤 남긴 소감이다.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한 이나현은 37초86을 기록, 출전 선수 29명 중 10위에 올랐다. 앞서 여자 1000m에서 9위(1분15초76)에 오르면서 이번 대회에 출전한 2개 종목에서 모두 톱10에 들었다.<br><br>비록 메달권 진입은 좌절됐지만 이나현은 홀가분한 표정이었다. 그는 자신의 레이스를 돌아보면서 “경기 운영에서는 연습했던대로 잘 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기록적인 면이 그냥 제 부족함인 것 같아 아쉽다”면서 “뒷심부터 보완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래도 2개 종목에서 톱10에 든 이나현은 “어떻게 보면 희망적으로 생각하기도 했다. 아직 발전해야 할 부분이 많아 차근차근 하면 진짜 포디움(시상대)에 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2/16/0005637857_002_20260216030506211.jpg" alt="" /><em class="img_desc">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나현이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레이스를 마친 뒤 가쁜 숨을 내쉬고 있다. 연합뉴스</em></span>이나현은 최근 한국 빙상계에 무섭게 떠오른 신예 스프린터다. 지난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을 달성했고, 2025-2026시즌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내는 등 국제 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왔다. 그랬던 과정에서 첫 출전한 동계올림픽에 대해 이나현은 어떤 기억으로 남을까. 그는 “선수 생활에서 없어선 안될 것 같은 경험을 했다. 이렇게 큰 대회를 경험하면서 얻어가는 것도 많기 때문에 (앞으로 발전하는데) 좋은 연습이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br><br>올림픽 도전을 마친 이나현은 “한국 가서 일단 좀 뭔가 마음을 좀 편하게 있다가 곧장 다음달에 세계스프린트선수권이 있다. 거기서 또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밀라노에 있으면서 이탈리아 문화를 온전히 즐기지 못했떤 그는 “일단 관광을 좀 하려 한다. 선수촌 밖에 나가도 산책 정도만 했는데, 이젠 운동 안하고 잠시 조금 즐겨 볼 생각”이라며 미소 지었다.<br><br>밀라노 김지한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여자 컬링, 한일전서 접전 끝에 7-5 승리…다음은 중국전 [2026 밀라노] 02-16 다음 '빙속 샛별' 이나현 "4년 뒤엔 시상대 오를 것" 0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