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컬링 일본 꺾고 공동 4위…반환점 돌며 메달권 희망 키워 작성일 02-16 4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중간 성적 3승2패 덴마크와 4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2/16/0002791852_001_20260216013410418.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여자컬링대표팀의 설예은(왼쪽)과 김수지가 15일(현지시각) 열린 겨울올림픽 컬링 여자 예선 5차전 일본과 경기에서 힘껏 스위핑하고 있다. 코르티나담페초/연합뉴스</em></span>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메달 희망을 키웠다.<br><br>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경기도청)은 15일(현지시각)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예선 5차전에서 일본을 7-5로 제압했다.<br><br> 한국은 3승2패로 덴마크와 함께 공동 4위로 올라섰고, 일본은 1승4패 9위가 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팀이 한 차례씩 맞붙어 1~4위 팀이 4강전에 오른 뒤 메달을 놓고 다툰다. 예선에서는 팀마다 9번의 경기를 치르는데, 한국은 반환점이 된 이날 경기에서 승리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현재 선두는 스웨덴(5승)이며, 미국(4승1패)이 뒤를 잇고 있다. 3위는 한 경기를 덜 치른 스위스(3승1패)<br><br> 한국은 초반 탐색전 이후 2~3엔드에 1점씩 추가하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4엔드에서 일본에 2점을 내주면서 동점을 허용했고 5엔드와 6엔드에선 한 점씩을 주고받으며 접전을 이어갔다.<br><br> 균형이 크게 흔들린 시점은 8엔드. 한국은 7엔드 후공 상황에서 1점을 얻는 대신에 하우스 안에 스톤을 모두 없애는 ‘블랭크 엔드’로 마치면서 8엔드에도 후공의 권리를 잡았다. 점수는 따지 못했지만 공격권을 유지한 것이다.<br><br> 결국 8엔드에서 서드 김민지가 상대의 스톤을 2개 내보내는 더블 테이크 아웃에 성공했고, 마지막 7~8번째 스톤을 책임진 주장 김은지의 정확한 투구로 한꺼번에 3점을 챙기며 6-3으로 달아났다.<br><br> 한국은 9엔드에서 2점을 내줬지만(6-5), 마지막 10엔드에서 한 점을 추가하면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br><br> 한국은 17일 오전 3시 5분 중국과 6차전을 벌인다. 관련자료 이전 빙속 김민선, 여자 500m '38초01'…메달권 진입 실패[2026 동계올림픽] 02-16 다음 ‘아! 아쉽다’ 김민선, 38초01로 女 500m 마감…메달 사냥 실패 [밀라노 라이브] 0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