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 영미! "韓 컬링 하면 역시 안경선배!" 일본, 숙명의 한일전서 김은정 그리워해 "없으니 허전하다" 작성일 02-16 3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16/0002242432_001_20260216003310804.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숙명의 한일 여자 컬링 맞대결에서 한국이 리드를 잡은 가운데 일본에서는 뜻밖에도 '안경 선배' 김은정의 이름이 다시 소환되며 화제를 모았다.<br><br>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여자 컬링 대표팀(경기도청)은 15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라운드 로빈 5차전 일본과의 맞대결에서 6-3으로 앞선채 8엔드를 끝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16/0002242432_002_20260216003311279.jpg" alt="" /></span></div><br><br>여자 컬링 한일전은 이미 여러 차례 명승부를 만들어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팀 킴'이 연장 11엔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일본을 꺾는 명경기를 펼쳤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예선에서도 다시 한 번 일본을 잡아냈었다. 이대로 이번 밀라노 올림픽에서도 한국이 승리한다면 올림픽에서 3연승을 기록하게 된다. <br><br>숙명의 한일전인 만큼 이번 맞대결은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다. 다만 일본 내에서는 다소 이색적인 반응이 나왔다. 2018년 평창올림픽 당시 '팀 킴'을 이끌었던 김은정의 이름이 다시 소환된 것이다.<br><br>김은정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스킵으로 은메달을 이끌며 한국 컬링의 상징적인 인물로 자리 잡았다. 당시 "영미~! 영미~!"라는 콜과 함께 '안경 선배'라는 별명으로 큰 화제를 모았고, 그의 인지도는 일본에서도 상당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16/0002242432_003_20260216003312321.jpg" alt="" /></span></div><br><br>특히 '안경 선배'라는 별명이 일본 인기 만화 '슬램덩크'에 등장하는 캐릭터 권준호(코구레 키미노부)의 별명과도 같아 일본 팬들 사이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br><br>그리고 일본 매체 '디 앤서'는 한일전 도중 "이번 경기에서 '안경 선배' 김은정의 모습을 볼 수 없어 아쉽다는 반응이 이어졌다"고 전했다.<br><br>보도에 따르면 일본팬들은 SNS를 통해 "안경 선배는 안 나오나", "한국 컬링 하면 역시 안경 선배가 떠오른다", "이번에는 없어서 조금 허전하다", "안경 선배 어디 갔지?" 등 김은정을 그리워하는 목소리가 잇따랐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16/0002242432_004_20260216003315367.jpg" alt="" /></span></div><br><br>매체는 "김은정은 2018년 여름 결혼했고, 이듬해 첫 아이를 출산한 뒤 육아와 선수 생활을 병행해왔다"며 "베이징 올림픽 이후에도 세 번째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도전했지만, 2025년 열린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해 이번 대회에는 출전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br><br>이어 "평창올림픽에서 일본과의 명승부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안경 선배'의 존재는 여전히 일본 팬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며 "이번 한일전에서도 그를 찾는 목소리가 나왔다는 사실이 당시의 영향력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br><br>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뉴스1 <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스노보드 최가온, 쇼트트랙 최민정에게 ‘금빛 기운’ 전했다 [2026 밀라노] 02-16 다음 '빅에어 銅' 유승은, 슬로프스타일 예선서도 깜짝 톱3! 17일 결승 향해 '비상' [2026 밀라노] 0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