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메달 도둑 맞았다', 피겨 황제 동의했다! 이례적 극찬…"왜 메달 없지? 내가 좋아했던 건 시상식에 한 발 부족했던 CHA" [2026 밀라노] 작성일 02-15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5/0001975825_001_20260215220111859.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이탈리아 밀라노, 권동환 기자) '러시아 피겨 황제' 예브게니 플루셴코가 차준환(서울시청)의 올림픽 메달 불발을 아쉬워했다.<br><br>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히가시스포웹'은 15일(한국시간) "플루센코는 메달을 딴 일본 선수들보다 한국의 차준환을 높이 평가했다"라고 보도했다.<br><br>플루센코는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금메달을 포함해 네 번의 올림픽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포함해 메달을 4개(금2, 은2)나 획득한 전설적인 선수다. 세계선수권에서도 3번이나 우승했고, 그랑프리 파이널 정상에도 4번 올랐다.<br><br>플루센코는 지난 14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차준환의 연기를 보고 아쉬움을 드러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5/0001975825_002_20260215220112891.jp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5/0001975825_003_20260215220112936.jpg" alt="" /></span><br><br>이날 차준환은 프리스케이팅 두 번째 점프 과제인 쿼드러플 토루프에서 크게 넘어지면서 점수가 크게 깎이면서 기술점수(TES) 95.1점, 예술점수(PCS) 87.04점, 감점 1점, 합계 181.20점을 받았다.<br><br>지난 11일 쇼트프로그램에서 92.72점을 받아 시즌 베스트 기록을 작성했던 차준환은 총합 273.92점을 기록해 4위에 올랐다.<br><br>미하일 샤이도르프(카자흐스탄· 291.58점점)가 깜짝 금메달 주인공이 됐고, 은메달과 동메달은 각각 일본의 가기야마 유마(280.06점)와 사토 슌(274.90점)이 차지했다.<br><br>차준환은 불과 0.98점 차이로 동메달 획득에 실패했는데, 플루센코도 차준환의 메달 획득이 불발되자 아쉬움을 표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5/0001975825_004_20260215220112975.jp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5/0001975825_005_20260215220113007.jpg" alt="" /></span><br><br>매체에 따르면 플루센코는 자국 매체 '스포츠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가장 좋아했던 건 시상대에 한 걸음이 부족했던 차준환이었다"라고 말했다.<br><br>그는 "기술적으로 살코와 달리 쿼드러플 토루프는 그다지 좋지 않다"라며 "쿼드러플 살코를 두 번 성공시켜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연기했다면 메달은 확실했을 거다. 이유는 몰라도 토루프에 도전했고, 쿼드러플 살코는 한 번만 성공시켰다"라고 주장했다.<br><br>그러면서 "그래도 차준환은 경이로운 예술점수(PCS)를 받았다"라며 "이는 당연한 결과다. 차준환의 연기는 훌륭하다. 스케이트를 능숙하게 조종하고 안무, 예술성, 모두 최고 수준이다"라고 강조했다.<br><br>아울러 "남자 선수가 여성 보컬 곡을 선택하는 것은 드물다. 정말 스펙터클했다. 극장 같은 느낌이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br><br>사진=연합뉴스 / 엑스포츠뉴스DB 관련자료 이전 "이 정도면 민폐 아닌가?" 김길리 덮친 美 스토더드, 또 넘어졌다… 벌써 4번째 [2026 밀라노] 02-15 다음 정대윤, 듀얼 모굴 8강 탈락… '스키 황제' 킹즈버리에 패배 [2026 동계올림픽] 0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