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윤 ‘듀얼 모굴’ 8강전서 킹즈버리에 패배…최강 킹즈버리 초대 챔피언 작성일 02-15 3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2/15/0002791850_001_20260215212409739.jpg" alt="" /><em class="img_desc">정대윤(오른쪽)이 15일(한국시각) 열린 겨울올림픽 스키 듀얼 모굴 8강전에서 캐나다의 미카엘 킹즈버리와 대결하고 있다. 리비뇨/EPA 연합뉴스</em></span> 한국 스키 모굴의 기대주 정대윤(21·서울시스키협회)이 ‘듀얼 모굴’ 8강에서 탈락했다.<br><br> 지난해 세계선수권 동메달리스트 정대윤은 15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리비뇨 에어리얼 모굴 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듀얼 모굴 8강전에서 월드컵 100회 우승 경력의 미카엘 킹즈버리(캐나다)에게 0-35로 완패했다. <br><br> 킹즈버리는 4강전과 결승전에서도 압도적으로 상대를 몰아붙이며 이 종목 첫 올림픽 챔피언이 됐다.<br><br> 듀얼 모굴은 두 명이 동시에 경기를 펼치는 맞대결 방식의 경기로 이번 올림픽 대회에 처음 도입됐다. 빠른 속도로 눈쌓인 둔턱을 내려 오면서 도약대 점프까지 소화해야하는 모굴 경기에서 두 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패를 가리는 요소가 추가되면서 박진감과 흥행성을 높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2/15/0002791850_002_20260215212409803.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듀얼 모굴의 간판 정대윤. 리비뇨/로이터 연합뉴스</em></span> 지난해 세계대회 동메달리스트인 한국의 간판 정대윤은 이날 첫 경기인 32강전에서 올리 펜탈라(핀란드)를 제압했고(20-15), 16강전에서 폴 안드레아 가이(프랑스)를 따돌렸다(26-9).<br><br> 하지만 8강전에서 만난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모굴 100승 기록 보유자 킹즈버리의 위압감은 컸다. 킹즈버리는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모굴 금메달을 땄고, 2014년 소치, 2022년 베이징에 이어 이번 대회 모굴 종목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br><br> 정대윤은 8강전 초반 킹즈버리와 비슷한 속도로 내려갔고, 첫 번째 공중 회전도 마쳤지만 착지 이후 흔들리며 코스마저 이탈해 완주하지 못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2/15/0002791850_003_20260215212409829.jpg" alt="" /><em class="img_desc">미카엘 킹즈버리(오른쪽)가 15일(한국시각) 열린 겨울올림픽 스키 듀얼 모굴 4강전 시마카와 다쿠야와 대결에서 공중 점프를 선보이고 있다. 리비뇨/AFP 연합뉴스</em></span> 킹즈버리는 4강전에서 일본의 시마카와 다쿠야(33-2), 결승전에서 일본의 호리시마 이쿠마(30-5)를 잇따라 격파하며 정상에 올랐다.<br><br> 이윤승(경희대)은 32강전에서 탈락했다. 관련자료 이전 봅슬레이 김유란, 여자 모노봅 1·2차 주행 23위[2026 동계올림픽] 02-15 다음 “4번째 꽈당” 김길리 덮쳤던 女선수 또 넘어졌다, 쇼트트랙 1000m 탈락 0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