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모굴 간판’ 정대윤, 남자 듀얼 8강서 아쉬운 탈락 작성일 02-15 41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6/02/15/0002771377_002_20260215211310823.jpg" alt="" /></span></td></tr><tr><td>정대윤(아래)이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에어리얼 모굴 파크에서 열린 미카엘 킹즈버리(캐나다)와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스키 남자 듀얼 모굴 8강 경기 도중 코스를 이탈한 뒤 함께 경기한 캐나다의 미카엘 킹즈버리가 시도하는 공중 동작을 바라보고 있다. AP뉴시스</td></tr></table><br><br>한국 프리스타일스키 모굴의 간판 정대윤(서울시스키협회)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 듀얼 모굴 8강에서 탈락했다.<br><br>정대윤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에어리얼 모굴 파크에서 열린 미카엘 킹즈버리(캐나다)와 대회 남자 듀얼 모굴 8강에서 완주하지 못하고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br><br>모굴은 스키를 타고 1m 남짓한 높이로 쌓아 올린 눈 둔덕(모굴)으로 뒤덮인 울퉁불퉁한 경사면을 빠르게 내려오는 경기다. 경사면 중간에 자리한 점프대를 활용해 공중 연기까지 펼쳐야 한다. 턴과 공중 동작은 물론, 시간까지 성적에 반영된다.<br><br>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도입된 듀얼 모굴은 두 선수가 나란히 달려 1대1 대결을 펼치는 토너먼트 방식 경기다. 앞서 열린 모굴 1차 결선에서 19위에 머물렀던 정대윤은 8강까지 올랐으나 목표했던 메달권에는 진입하지 못했다.<br><br>정대윤은 32강에서 올리 펜탈라(핀란드)를 20-15로 제압했고, 16강에서 폴 안드레아 가이(프랑스)에게 26-9 완승을 거뒀다. 하지만 8강전에서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100승에 빛나는 ‘모굴 황제’ 킹즈버리를 만났다.<br><br>모굴 종목 최고 스타인 킹즈버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모굴 금메달리스트다. 2014년 소치, 2022년 베이징, 그리고 이번 대회까지 모굴 은메달을 획득했다.<br><br>정대윤은 킹즈버리를 만나 첫 번째 공중회전 구간까지 비슷한 속도로 내려갔다. 하지만 착지 이후 흔들렸고, 결국 코스를 이탈해 완주하지 못했다. 킹즈버리는 35점으로 경기를 마쳤다.<br><br>결국 킹즈버리는 준결승에서 시마카와 다쿠야를 33-2, 결승에선 호리시마 이쿠마(이상 일본)를 30-5로 꺾고 남자 듀얼 모굴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동메달은 맷 그레이엄(호주)이 차지했다.<br><br>정대윤과 함께 출전한 이윤승(경희대)는 32강에서 딜런 월지크(미국)에게 12-23으로 패했다.<br><br>밀라노=오해원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논란 꼬리표 뗀 ‘3회 연속 메달’…황대헌 “금보다 값어치 있는 은” 02-15 다음 전역한 김재환, 기타 들고 돌아왔다 0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