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m는 시작이 반…김민선·이나현, 동반 메달 노린다 작성일 02-15 38 목록 <!--naver_news_vod_1--><br>#동계올림픽<br><br>[앵커]<br><br>우리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은 '빙속 여제' 이상화 은퇴 이후에 올림픽 메달을 따내지 못했죠. 하지만 밀라노에서는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1000m에서 예열을 마친 이나현, 김민선 선수가 내일 새벽 주종목인 500m에서 동반 메달에 도전합니다.<br><br>정수아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총성이 울리자마자, 매섭게 달려 나갑니다.<br><br>200m 구간을 17초90만에 통과한 이나현, 초반 가속이 좋았습니다.<br><br>결국 결승선을 1분15초76으로 통과해 전체 9위에 올랐습니다.<br><br>이나현은 올림픽 데뷔전에서 우리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br><br>'빙속 여제' 이상화도 못 해본 1000m '톱 10'에 진입한 겁니다.<br><br>'포스트 이상화'로 불리는 김민선도 예열을 끝냈습니다.<br><br>전체 18위로 1000m를 마쳤지만, 초반 200m는 17초83을 찍으며 구간 순위 5위에 올랐습니다.<br><br>두 선수는 이제 주종목 500m에서 메달을 노립니다.<br><br>단거리인 500m에선 시작이 반입니다.<br><br>우리 선수들은 스타트 훈련에 많은 시간을 썼습니다.<br><br>[김민선/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 조금 더 편안하게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그것에 포커스를 맞춰서 남은 기간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br><br>수십번, 수 백번 반복한 스타트.<br><br>휴대폰으로 찍고 또 찍었습니다.<br><br>먼저 치른 1000m 경기 영상도 점검했습니다.<br><br>[이나현/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 제가 방 가서 영상 보면서 같이 또 연구를 해봐야 될 것 같아요.]<br><br>추진력을 더 키우기 위해 몸에 벨트를 묶은 채 당기며 걸음을 내딛는 훈련도 합니다.<br><br>이상화 이후 멈춰버린 한국 여자 빙속의 메달 시계가, 밀라노에서 다시 돌아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br><br>[영상편집 홍여울] 관련자료 이전 새 보드 선물받은 유승은…슬로프스타일서 '두 번째 비상' 02-15 다음 "스튜디오에서 나가고 싶어"…신동엽 '방송국 이탈' 호소, 서장훈까지 가세 ('미우새') 0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