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본게임' 빙속 김민선-이나현, 주종목 500m 본격 메달 레이스 예고[밀라노 프리뷰] 작성일 02-15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15/2026021501001019900070151_20260215192015165.jpg" alt="" /><em class="img_desc">9일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밀라노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가 열렸다. 힘차게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김민선. 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2.09/</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15/2026021501001019900070153_20260215192015174.jpg" alt="" /><em class="img_desc">9일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밀라노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가 열렸다. 힘차게 질주하는 이나현. 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2.09/</em></span>[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과 빙속 신예 이나현(한체대)이 500m에서 메달을 노린다. <br><br>김민선과 이나현은 16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를 펼친다. <br><br>빙속의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한 도전이다. 대한민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은 2018년 '빙속 여제' 이상화가 500m에서 은메달을 수확한 이후 메달이 없다.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는 여자부에서 단 하나의 메달도 따내지 못한 아쉬움이 컸다. <br><br>만회를 노리는 주인공은 '이상화 후계자'로 나선 김민선과 이나현이다. 두 선수는 뜨거운 선의의 경쟁 속에서 매 시즌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번 대회 1000m에서 예열을 이미 마쳤다. 뜨거운 경기 감각을 선보였다. 김민선은 18위에 그쳤으나, 스타트가 좋았다. 500m를 염두에 둔 레이스를 펼쳤다. 그는 경기 후 "주 종목인 500m에서 반드시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했다. 이나현은 1000m에서 10위에 오르며 한국 기록을 경신했다. 전 기록은 1992년 알베르빌 대회에서 유선희가 기록한 11위였다. 올 시즌 대회마다 뜨거운 폼을 자랑한 이나현은 생애 첫 올림픽에서 메달을 꿈꾸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15/2026021501001019900070152_20260215192015183.jpg" alt="" /><em class="img_desc">9일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밀라노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가 열렸다. 경기를 마친 김민선. 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2.09/</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15/2026021501001019900070154_20260215192015193.jpg" alt="" /><em class="img_desc">9일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밀라노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가 열렸다. 경기를 마친 이나현. 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2.09/</em></span>김민선은 2022년 베이징에서는 7위에 올랐다. 2022~2023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 월드컵 시리즈 여자 500m 랭킹 1위에 오른 강자 중 한 명이다. 이미 올 시즌도 월드컵 4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수확하는 등 올림픽 시즌을 위한 몸 만들기에 열중했다. 김민선은 지난 대회 이후 올림픽이 열리는 2월에 초첨을 맞춘 컨디션 관리로 세계 선수권 등에서도 안정적인 성적을 거뒀다. 500m 레이스가 기대되는 이유다. <br><br>이나현도 기세가 좋다.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전 종목 메달로 빙속 기대주로 이름을 알린 이나현은 이제 올림픽에서 주종목 출전에 나선다. 파워가 좋은 이나현은 이번 대회에서도 빠르게 경기장 적응을 마치며 메달 기대주로 꼽힌다. <br><br>다만 경쟁자들이 만만하지 않다. 12년 만에 이상화의 세계기록(36초36)을 갈아치운 펨케 콕(36초09)을 비롯해 요시다 유키코(미국), 에린 잭슨(미국) 등 쟁쟁한 선수들을 뚫어내야 한다. <br><br>제갈성렬 의정부 시청 감독은 "올림픽은 누구도 모른다"며 "김민선과 이나현 모두 10위권 안에 평균적으로 위치하면서 꾸준히 좋은 경기를 소화했다. 그날의 컨디션과 시합의 흐름을 어떻게 가져가느냐, 선수가 압박감을 어떻게 소화하는냐가 변수가 될 수 있다. 두 선수 모두 톱 레벨의 선수들이다"고 평가했다. <br><br>이어 "최고의 선수들이기에, 톱 레벨의 선수인 김민선과 기대주인 이나현 모두 기대가 된다. 올림픽이라는 무게가 쉽지 않지만, 격려와 응원이 있다면 좋은 성적을 내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덧붙였다.<br><br> 관련자료 이전 올림픽 '우승 후보' 어디로?…'이변의 연속' 지금 밀라노에서는 02-15 다음 ‘3연속 올림픽 메달’ 증명한 황대헌 “많은 시련과 역경 딛고 다시 시상대 선 이 순간이 소중해” [강산 기자의 여기는 밀라노] 0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