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곳곳서 올림픽 겨냥 철도 공격 잇따라 작성일 02-15 29 목록 <b>이탈리아 북부·중부 곳곳서 기차 지연 사태<br>伊 경찰 “파리 올림픽 당시 철도망 공격과 유사”</b><br> 여러 도시에서 분산 개최되고 있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이 올림픽 방해를 노린 것으로 추정되는 고의적인 철도 파괴 공작으로 교통난에 시달리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2/15/0003959444_001_20260215184407066.jpg" alt="" /><em class="img_desc">14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중부에서 발생한 철도 파괴 행위로 인해 기차가 지연되는 가운데 이탈리아 나폴리역에서 사람들이 지연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로이터 연합뉴스</em></span><br> 15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 등은 “전날 나폴리·로마·피렌체 등 이탈리아 중부를 통과하는 열차들이 고의적인 시설 파괴(사보타주)로 한 시간 이상 지연됐다”고 전했다.<br><br>이탈리아 경찰 당국은 로마와 나폴리를 잇는 고속철 구간에서 케이블이 불에 탄 것을 발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로마와 피렌체 사이에서도 2건의 철도 관련 기물 파손 정황이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br><br>이날 마테오 살비니 이탈리아 인프라·교통부 장관은 연이은 철도 파괴 공작에 대해 “이탈리아를 겨냥한 증오에 찬 범죄 행위”라고 규탄했다.<br><br>이번 올림픽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7일에는 볼로냐와 베네치아 사이 철도 시설에 화재가 발생해 열차가 최대 2시간 30분 지연되기도 했다. BBC에 따르면 당시 화재가 난 곳에는 절단된 케이블과 폭발물 등이 발견됐다.<br><br>외신에 따르면 한 무정부주의 단체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지만 당시 이탈리아 경찰 당국은 “누구의 소행인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면서 “2024년 파리 올림픽 당시 발생한 사보타주와 유사하다”고 밝혔다.<br><br>이후 아드리아 해안 지역에 페사로 인근 철도 선로 전환기에도 화재가 발생했고, 볼로냐 인근 철도에도 절단된 전선과 선로 옆에 남겨진 폭발 장치 등이 발견되기도 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허선행,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개인 7번째 꽃가마 02-15 다음 "많은 시련" 언급한 황대헌, '반칙왕' 질타 속에도 사상 첫 올림픽 3연속 포디움 [2026 밀라노] 0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