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컬링 '운명의 한일전' 열린다... 日 "부진한 韓 꺾고 준결승 희망 이어가야" [밀라노 올림픽] 작성일 02-15 26 목록 [스타뉴스 | 김명석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2/15/0003408535_001_20260215152510234.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 /AFPBBNews=뉴스1</em></span>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이탈리아)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단체전에서 '운명의 한일전'이 펼쳐진다.<br><br>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김은지·김민지김수지·설예은·설예지)은 15일 오후 10시 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대회 라운드로빈 5차전을 치른다.<br><br>10개 팀이 참가한 여자 컬링은 서로 한 차례씩 총 9경기를 치른 뒤, 라운드로빈 순위 상위 4위까지 토너먼트에 오를 수 있다. 한국은 앞서 미국에 패배한 뒤 이탈리아·영국을 연파했지만, 덴마크에 져 2승 2패로 6위에 머물러 있다.<br><br>일본 역시 스위스에 유일하게 승리했을 뿐 스웨덴과 덴마크, 미국에는 모두 져 1승 3패로 9위에 처져 있다. 라운드로빈 반환점에서 펼쳐지는 이번 한일전은 두 팀 모두 4강 진출 희망을 이어갈 수 있느냐가 걸린 그야말로 운명의 맞대결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2/15/0003408535_002_20260215152510299.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 /AFPBBNews=뉴스1</em></span>앞서 일본은 지난 2018년 평창 대회(동메달)와 2022년 베이징 대회(은메달)에 나섰던 팀이 아닌, 요시무라 사야카(스킵)가 이끄는 팀이 이번 대회에 참가 중이다.<br><br>이번 올림픽에 나선 한국과 일본팀은 지난해 3월 의정부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예선에서 격돌한 적이 있는데, 당시엔 연장 접전 끝에 한국이 10-8로 승리한 바 있다.<br><br>올림픽 3회 연속 메달에 도전하는 일본이 탈락 위기에 내몰린 가운데 '한일전'이 펼쳐지자 일본 내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br><br>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컬링 한일전을 앞두고 "1승 3패에 머무르고 있는 일본은 상위 4개 팀에 주어지는 준결승 진출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며 "한국은 현재 멤버로 지난 2024년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 지난해 같은 대회 4위 등 꾸준히 상위권에 오른 팀"이라고 소개했다.<br><br>이어 "이번 대회에서 고전 중인 일본과 마찬가지로 한국 역시도 2승 2패로 부진하다. 세계랭킹이 더 낮은 덴마크(8위), 미국(10위)에 패배하는 등 컨디션이 오르고 있지 않다"며 "올림픽 역대 맞대결 전적은 일본이 1승 3패로 열세지만, 아시아 라이벌을 격파하고 준결승 진출 희망을 이어가야 한다"고 조명했다.<br><br>또 다른 매체 닛폰TV뉴스는 "1승 3패에 머무른 일본은 상위 4개 팀만 주어지는 준결승 진출을 두고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절체절명의 상황"이라며 "예선 돌파를 위해 '질 수 없는 한국전'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2/15/0003408535_003_20260215152510341.jpg" alt="" /><em class="img_desc">일본 여자 컬링 대표팀 /AFPBBNews=뉴스1</em></span><!--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최가온, 첫 올림픽 금메달 획득 소감 “포기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02-15 다음 '2025 냉부 챔피언' 최현석 vs '미슐랭 쌍별' 손종원 정면 승부! 0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