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합니다" 세계를 울린 최가온의 금메달, '품격' 보여준 '2위' 클로이 김 "감탄했다, 내게 영감을 준다" [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15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15/0005478686_001_20260215142111607.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클로이 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15/0005478686_002_20260215142111638.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클로이 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OSEN=홍지수 기자] 금메달은 놓쳤지만, 은메달도 값진 것. 동메달도 마찬가지다. 최선을 다한 미국의 클로이 김은 경쟁을 펼친 동료들을 향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br><br>클로이 김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한 달 전만 해도 내가 출전할 수 있을지조차 확신하지 못했다. 정신적으로 가장 어두운 시기를 겪고 있었고, 다시 돌아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정말 컸다. 이번 시즌 첫 결승 무대에서 내 연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사실은 내 인생에서 가장 보람 있고 스스로를 인정받는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br><br>그는 지난 13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88.00을 받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1, 2차 시기까지는 1위였다. 그러나 3차 시기에서 한국의 ‘천재 소녀’ 최가온이 두 차례 실패 끝에 90.25점을 받아 금메달을 차지했다. 최가온은 1차 시기에서 넘어졌고 부상까지 입었다. 2차 시가를 앞두고 기권하는 듯했으나,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br><br>그런 그가 ‘우상’으로 여기던 존재가 클로이 김이다.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만들며서 금메달을 차지한 최가온. 이 경기를 지켜보던 많은 팬을 울렸다. 최가온도 눈물을 흘렸고, 그런 그에게 클로이 김이 다가가 축하를 건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15/0005478686_003_20260215142111659.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최가온과 클로이 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15/0005478686_004_20260215142111673.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클로이 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클로이 김은 3차 시기에서 넘어져 은메달에 그쳤다. 클로이 김은 SNS를 통해 최가온, 그리고 동메달 수상자 오노 미쓰키를 향해 축하를 건넸다.<br><br>클로이 김은 오노 미쓰키를 향해 “축하한다. 너의 스타일에 정말 감탄했다. 베이징 올림픽을 준비하던 때부터 계속 존경했다”고 전했다.<br><br>이어 최가온을 향해 “진심으로 축하한다. 너의 강인함과 정신력은 정말 영감을 준다. 앞으로도 계속 빛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게 기대된다. 늘 그를 거라고 믿고 있었다”고 했다.<br><br>최가온이 금메달, 클로이 김이 은메달, 오노 미쓰키(일본)이 동메달을 차지했다.<br><br>클로이 김은 “이 메달은 내게 정말 큰 의미가 있다. 그리고 컬러 분석에 따르면 (은색) 메달이 나를 가장 빛나게 해준다고 한다. 항상 변함없이 응원해줘서 정말 감사하다. 정말 즐거운 여정이었다”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br><br>/knightjisu@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李대통령, 쇼트트랙 은메달 황대헌에 “정말 자랑스럽다” 02-15 다음 덴마크에 덜미 잡힌 여자 컬링, 오늘밤 ‘운명의 한일전’ 0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