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조 뒤집은 '두 번의 역전 드라마'... 쇼트트랙 여자 계주, 완벽 팀워크로 금빛 질주 예고 작성일 02-15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심석희 푸시→최민정 추월→김길리 마무리'... 계주 정석 보여준 완벽 호흡<br>중국·캐나다 압박 속 두 번의 역전... 죽음의 조에서 드러난 한국의 저력<br>19일 결승 출격, 8년 만 금빛 질주 향한 여자 대표팀의 자신감</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6/02/15/0000149245_001_20260215141408663.jpg" alt="" /><em class="img_desc">14일(현지 시간) 쇼트트랙 심석희가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에서 최민정에게 턴을 주고 있다. /사진=뉴시스</em></span></div><br><br>[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의 생생한 소식을 STN뉴스에서!!] 류승우 기자┃세계 최강들이 몰린 '죽음의 조'에서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두 차례 역전극을 연출하며 조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심석희의 푸시, 최민정의 추월, 김길리의 마무리가 맞물린 완벽한 팀워크가 빛났고, 대표팀은 8년 만의 금메달 탈환을 향한 마지막 레이스에 나선다.<br><br><strong>죽음의 조에서도 흔들림 없었다</strong><br><br>여자 3000m 계주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강호들이 포진한 '죽음의 조'를 뚫고 당당히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최민정, 김길리, 이소연, 심석희로 구성된 대표팀은 경기 내내 침착함을 잃지 않으며 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출발부터 네 선수의 호흡은 안정적이었다. 초반 캐나다가 치고 나갔지만 한국은 무리하지 않고 2위에서 흐름을 관리하며 기회를 엿봤다. 중국의 거센 압박에도 인코스를 단단히 봉쇄하며 빈틈을 허용하지 않았다.<br><br><strong>심석희 밀고, 최민정 제치고…첫 번째 역전</strong><br><br>승부의 분수령은 레이스 중반 이후였다. 남은 바퀴가 줄어들자 대표팀은 속도를 끌어올렸다. 심석희의 강력한 푸시를 받은 최민정이 코너에서 폭발적인 스퍼트를 펼치며 인코스를 파고들었다.<br><br>결국 최민정이 선두를 탈환하며 첫 번째 역전에 성공했다. 중계진도 "이 구간이 정말 좋다"고 감탄할 만큼 완성도 높은 장면이었다.<br><br><strong>다시 뒤집고 또 뒤집고…두 번째 역전쇼</strong><br><br>하지만 승부는 끝나지 않았다. 중국이 다시 선두를 빼앗으며 긴장감이 높아졌다. 이때 다시 한 번 한국 특유의 '계주 DNA'가 빛났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6/02/15/0000149245_002_20260215141408930.jpg" alt="" /><em class="img_desc">14일(현지 시간) 쇼트트랙 심석희가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에서 역주하고 있다. (▲쇼트트랙 심석희). /사진=뉴시스</em></span></div><br><br>심석희의 힘찬 푸시에 이어 최민정이 재가속했고, 코너에서 과감한 추월로 두 번째 역전을 완성했다. 밀어주면 제치고, 제치면 끌어올리는 완벽한 시나리오였다.<br><br><strong>김길리의 완벽한 마무리…조 1위 확정</strong><br><br>마지막 주자 김길리는 흔들림이 없었다. 두 바퀴를 남기고 속도를 더 끌어올리며 추격을 원천 차단했다. 라인을 정교하게 지켜낸 김길리는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기록은 4분 4초 72. 세계 강호들을 제치고 조 1위로 결승 진출을 확정하는 순간이었다. 경기 후 선수들은 서로를 토닥이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br><br>김길리는 "언니들이 너무 든든해서 믿고 탈 수 있었다"며 팀워크에 공을 돌렸다.<br><br><strong>19일 새벽, 8년 만의 금빛 도전</strong><br><br>기세를 탄 한국 여자 계주 대표팀은 오는 19일 새벽, 금메달을 향한 마지막 레이스에 나선다. 조직력과 집중력, 그리고 위기에서 더 강해지는 승부 근성이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오른다.<br><br>죽음의 조를 뒤집은 두 번의 역전쇼는 시작에 불과하다.<br><br>"대한민국의 이름을 걸고 나가 싸운 그대들이 진정한 영웅들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영웅들 화이팅!"<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최가온에게 축하 메시지 보낸 백가온… 2000년대생 스포츠 스타 주목 02-15 다음 이 대통령, 쇼트트랙 ‘銀’ 황대헌 극찬…“빙판 승부사 면모 보여줬다” 0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