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들의 침묵'측, 35년만에 공식사과 논란 "트랜스젠더 커뮤니티에 죄송" 작성일 02-15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KtkwK1yl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26ebc6d4eca495c038eb70b781878a7f47d94a8cc96a0174b5878bf0bbf5e7" dmcf-pid="f9FEr9tWS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5/poctan/20260215134126104ljpc.png" data-org-width="650" dmcf-mid="9Bw4PyDgl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5/poctan/20260215134126104ljpc.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0a804c8893336c37eb5e0213ac06b13cdce2bdedd2450ef014fd1d1aeccc936" dmcf-pid="423Dm2FYh1" dmcf-ptype="general">[OSEN=최이정 기자] 아카데미 작품상을 포함해 주요 5개 부문을 석권했던 1990년대 명작 스릴러 영화 ‘양들의 침묵’ 제작진이 트랜스젠더 커뮤니티에 대한 표현과 관련해 유감을 표했다.</p> <p contents-hash="49908d738a548e294e7aed8a0d2f1221d56f048c6caf579fd1ad59fd91afbb4c" dmcf-pid="8V0wsV3GT5" dmcf-ptype="general">데일리메일의 1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1991년 2월 14일 개봉한 이 영화는 3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일부 장면과 캐릭터 설정이 현대적 감수성에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배우와 제작진이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153a1ede5ccc05e6599a4bf4160a673d4fc39449714f03b35523da36b0c834c4" dmcf-pid="6fprOf0HCZ" dmcf-ptype="general">영화에서 연쇄살인범 ‘버팔로 빌’을 연기한 배우 테드 레빈은 최근 인터뷰에서 “영화의 몇몇 요소는 지금 기준으로 보면 잘 버티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며 “나는 트랜스젠더 이슈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고, 그 대사들 중 일부는 불행한 표현이었다”고 인정했다.</p> <p contents-hash="7f2a5bdb794cc3b063b3074cd0cb4cf0ca1d4cbe3d4228cfff0db85f10941f03" dmcf-pid="P4UmI4pXyX" dmcf-ptype="general">버팔로 빌은 여성의 옷을 입고 피해자의 피부로 ‘여성 슈트’를 만들려는 인물로 묘사된다. 영화 속에서 한니발 렉터는 그를 두고 “진짜 트랜스젠더는 아니다”라고 설명하는 대사가 등장하지만, 그 설정 자체가 트랜스·성소수자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를 강화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p> <p contents-hash="5da94665944090c281f6a2c4637612e54535241ad5c656ce28cdf44f0fe40990" dmcf-pid="Q67Oh6u5lH" dmcf-ptype="general">프로듀서 에드워드 색슨 역시 “우리는 원작에 충실했을 뿐 악의는 없었다”면서도 “고정관념이 얼마나 해로울 수 있는지 충분히 인식하지 못했다는 점에서는 놓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a4c4c60b7bd1e3d953e7ce8fc1de0274a75a7e397771b19ac535d62419add4d" dmcf-pid="xPzIlP71S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5/poctan/20260215134126434utyt.jpg" data-org-width="530" dmcf-mid="2MaqKOgRT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5/poctan/20260215134126434uty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0b9280b1ee0e6c98bda847b0d097db629a87507b43893187cb47fa90497e238" dmcf-pid="yvEV8vkLyY" dmcf-ptype="general">영화는 1992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감독상·남우주연상·여우주연상·각색상 등 주요 부문을 휩쓸었다. 조디 포스터와 안소니 홉킨스는 각각 주연상 트로피를 거머쥐며 영화사에 남을 명장면을 탄생시켰다.</p> <p contents-hash="2ee25bb3c6000afb81f66df0f750e8f99cf457dd13a983003030e0d854618a51" dmcf-pid="WTDf6TEoTW"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번 사과에 대해 일부 팬들은 “시대적 맥락을 무시한 과도한 비판”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SNS에서는 “버팔로 빌은 트랜스가 아니라 병리적 인물로 묘사됐다”는 주장과 “걸작을 문제작으로 몰아가는 분위기”라는 의견도 이어졌다.</p> <p contents-hash="bc0b225f96b0fc2a9e3a1129369ad89880b90121eb236e7c6fdfb9ba4fa576c6" dmcf-pid="Yyw4PyDgTy" dmcf-ptype="general">레빈은 “나는 그 인물을 동성애자나 트랜스젠더로 연기하지 않았다. 그는 망가진 이성애 남성이었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결과적으로 누군가에게 상처가 됐다면 그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190b285165e8fbeed6c2b2d53ffed967f06ed6d0e19e378250472d0a6e8e2df" dmcf-pid="GWr8QWwalT" dmcf-ptype="general">35년이 지난 지금, 시대의 변화 속에서 고전 작품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에 대한 논쟁도 함께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fda7e9e2a156f5dd63fbbb25e22a0314740df3383c2efd0ca703daaef4c754ae" dmcf-pid="HYm6xYrNCv" dmcf-ptype="general">/nyc@osen.co.kr</p> <p contents-hash="4bf178d3156494efd92c2909fb634034b0d6c03fdbe01512ee25f97c6a3b42b9" dmcf-pid="XGsPMGmjhS" dmcf-ptype="general">[사진] '양들의 침묵' 스틸, 포스터</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우기 “목표는 ‘아바타’ 코스프레” 아이들 분장 안무, 얼굴만 봐도 터지네 02-15 다음 “1년 주유비만 2.5억”… 장윤정, 지구 5바퀴 반 돌며 ‘존스홉킨스 영재’ 키웠다 0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