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민, 새벽 6시 출근해 3시간씩 대본 스터디" 작성일 02-15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넷플릭스 영화 '파반느' 비하인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b95bsoM3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8d29038c1653798fe56edb3001eb950f790fcf6135f908ab7ce7124984998c" dmcf-pid="tK21KOgR7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2일 오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종필 감독, 배우 고아성, 변요한, 문상민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5/JTBC/20260215115003172byil.jpg" data-org-width="560" dmcf-mid="XwDzQWwa7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5/JTBC/20260215115003172byi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2일 오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종필 감독, 배우 고아성, 변요한, 문상민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d2d934a7b973af1ac4ebcc39bc8d0ef3fda40321880c4c05c6e4da7e1db2ecc" dmcf-pid="F9Vt9IaeFo" dmcf-ptype="general"> <br> 이종필 감독의 특훈과 문상민의 노력으로 배우에게서 새 얼굴을 찾아내는데 성공했다. </div> <p contents-hash="8cd96760b2a0e27b687ef96c0987880a7ccf394ee7ce82a7a6c66ced460827fc" dmcf-pid="32fF2CNdFL"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영화 '파반느(이종필 감독)'가 오는 20일 전 세계에 공개되는 가운데, 이번 작품으로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르는 문상민에 대한 반응이 남다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p> <p contents-hash="544a00316c53325a5576d2f698d07340b65a5af0f2bd1947ad40e7eab37867cf" dmcf-pid="0V43VhjJ7n" dmcf-ptype="general">박민규 작가의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원작으로 하는 '파반느'는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던 미정(고아성), 요한(변요한), 경록(문상민) 세 청춘이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며 삶과 사랑을 마주하게 되는 영화다. 문상민은 극중 아빠와의 관계에 대한 결핍 속 무용수를 꿈꾸다 백화점 주차 안내 아르바이트를 하는 경록으로 분해, 청춘의 어두운 한 시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빛과 사랑을 찾아 나간다. </p> <p contents-hash="7c8214015ff85320e3e7fe31d8c86ba4e956bb069272f643ebf1b080b5ff4999" dmcf-pid="p6Qu6TEopi" dmcf-ptype="general">그간 브라운관을 통해 사랑 받았던 이미지와는 딱 정반대 지점에 있다고 보면 된다. 전작들에서 그 나이 또래의 밝고 맑은 면이 조금 더 부각됐다면 '파반느'의 문상민은 단면의 뒷장으로 볼 수 있다. 생기 하나없이 버석한 얼굴을 처음 마주했을 땐 '예쁜 친구를 왜 저렇게'라는 소리가 순간 터지기도 하지만 흡사 흑백에서 컬러로, 점점 눈에 생기가 돌고 미소를 찾아가는 과정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463ede0475150d9e262831f5205810e906254aab638ba3b87f16156529a25b" dmcf-pid="UPx7PyDg7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5/JTBC/20260215115004492uzsg.jpg" data-org-width="560" dmcf-mid="ZQeBMGmj7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5/JTBC/20260215115004492uzsg.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4e0be26efa72f603437cd1cbddfd00b059d0199bf4fca100e946928b04dbc31" dmcf-pid="uQMzQWwa0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5/JTBC/20260215115005747koek.jpg" data-org-width="560" dmcf-mid="5mIosV3Gz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5/JTBC/20260215115005747koek.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7a19011312dc286087a3567640a9a896baa6d18b66b0038ec7aad10512811914" dmcf-pid="7xRqxYrNue" dmcf-ptype="general"> 문상민의 도전과 변화의 중심엔 이종필 감독과의 이른바 '새벽 과외'가 있었다. 최근 개최된 제작보고회에서 문상민은 "프리 프로덕션 단계 때, 감독님이 하실 일이 많으셨을텐데도 저와 시간을 많이 보내주셨다.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감독님이 바쁘시니까 새벽에 만났다. 둘이 아침 6~7시 타임에 3시간씩 항상 만나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대본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6d6fd6725e52f515901989ac868bf270f173954b59a0b568683de430191e16e5" dmcf-pid="zMeBMGmjUR" dmcf-ptype="general">이어 "리딩도 많이 했지만, 가장 기억에 남았던건 경록의 무표정을 찾아가는 작업이었다. 텅 비어있는 눈이 그냥 공허한 것이 아니라 그럼에도 무언가 에너지가 느껴져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감독님과 여러 시도들을 했다"며 "저도 평소 거울을 보면서 틈날때마다 연습했는데, 어느 순간 생활에서 보여지는 모습이 있더라. 그럼 찍어서 보내드리기도 하고 그랬다. 그렇게 경록을 계속 같이 찾아 나갔던 과정이 좋았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8bf7e55aae0a8b994303fa8c43789b25fffe57924f89cec3e284949dbcfa7104" dmcf-pid="qRdbRHsA7M" dmcf-ptype="general">이에 이종필 감독은 "새벽에 만난 이유가, 영화가 진행되면 사무실에서 다른 회의들을 해야 하지 않나. 회의를 위해 연출팀, 제작팀은 오전 10시에 출근하는데 저는 좀 일찍 일어나는 스타일이라 그냥 늘 새벽에 나가 있었다. 10시부터는 스태프들과 일을 해야 하니까 농담 반에 '설마 오지 않겠지'라는 마음으로 '6시에 올 수 있니?'라고 말했는데, 바로 다음날부터 매니저도 없이 혼자 나오더라. 그리고는 10시가 되면 '갈게요' 하면서 스태프들 커피를 사들고 와서 전해주고 퇴근했다"고 회상해 문상민의 진심과 근면성실함을 확인 시켰다. </p> <p contents-hash="2a2f3c2b77e2686c1bb160c352c2c578356ff4c6582d2870ecf6d9455030fe39" dmcf-pid="BeJKeXOc0x" dmcf-ptype="general">또 "사실 처음엔 저부터 경록에 대한 명확한 표상이 없었다. 문상민을 만나고 '왜 이걸 하려고 하세요?' 했을 때 '저 같아서요'라고 하더라. 그럼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사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아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겠나.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도 휴대폰으로 찍어 가면서 잘 준비했다. 시나리오만 봤을 땐 '얘가 쟤를 왜 좋아해?' 했던 사람들도 영화를 보고는 물어보는 사람이 없었다. 다 설명이 된 것이다"라면서 "문상민이라는 사람 자체가 굉장히 솔직한데 그것이 영화에도 묻어 나온다. 함께 해줘서 고맙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p> <p contents-hash="2c40e19b380ed08943d35a6ca166b159a59b04068bf942051bd5797ca2f9471f" dmcf-pid="bdi9dZIk0Q" dmcf-ptype="general">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TXT, 4번째 월드투어 성공적 마무리 “팬들 덕분에 행복했다” 02-15 다음 "내 삶에서 소중한것" 멜로 꿈 이룬 이종필 감독의 '파반느' 0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