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공산' KIA 좌익수... 이번 시즌 주전은 누가 될까 작성일 02-15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지난 시즌 좌익수 WAR부터 WAA 등 최하위인 KIA, 올해는 달라야 한다</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2/15/0002505023_001_20260215113118444.jpg" alt="" /></span></td></tr><tr><td><b>▲ </b> 지난 시즌 KIA에서 좌익수 출장이 가장 많았던 오선우(오른쪽), 올해는 1루수로 포지션 변경을 한다</td></tr><tr><td>ⓒ KIA타이거즈</td></tr></tbody></table><br>KIA에게 지난 시즌은 악몽과도 같았다. 2년 전 통합우승을 이루던 팀이 1년 만에 8위로 고꾸라지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이 불발되었다. 설상가상 핵심코어였던 박찬호와 최형우가 각각 두산과 삼성으로 FA 이적을 하면서 전력에 누수가 생겼다.<br><br>FA로 이적한 선수들의 공백은 내부 자원으로 어느 정도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KIA는 또 다른 문제점이 있다. 좌익수 자리가 무주공산이라는 점이다.<br><br>지난 시즌만 해도 좌익수에서의 성적이 좋지 않았다. 좌익수 WAR이 -2.12로 리그 최하위였다. wRC+와 타율, OPS도 각각 56.6, 0.204, 0.569로 리그 최하위였다. WAR을 토대로 말하자면, KIA 좌익수는 상대에게 약 2승을 주는 공격력인 셈이다.<br><br>수비 지표인 WAA도 마찬가지다. 좌익수 WAA가 -3.397로 리그 최하위다. 이 데이터를 토대로 말하자면, KIA 좌익수 수비로 인해 약 3승 정도를 헌납했다는 소리다.<br><br>지난 시즌만 해도 좌익수로 가장 많이 나온 선수는 오선우(155타석)였다. 하지만 144타수 34안타(6홈런) 16타점 13득점 타율 0.236 OPS 0.665로 공격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수비에서는 56경기를 좌익수로 나와 333이닝을 소화하면서 실책은 없었다. 하지만 WAA가 -0.352로 음수였다.<br><br>그 다음으로 많이 나온 선수는 이우성(118타석)이다. 하지만 105타수 25안타(2홈런) 9타점 7득점 타율 0.238 OPS 0.693으로 공격 지표는 좋지 않았다. 수비에서는 38경기를 좌익수로 나와 235이닝을 소화하면서 실책 2개를 저질렀다. WAA도 -0.447로 음수였다. 하지만 이우성은 지난 시즌 도중 NC로 트레이드가 되었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2/15/0002505023_002_20260215113118822.jpg" alt="" /></span></td></tr><tr><td><b>▲ </b> 이번 시즌 KIA의 주전 좌익수가 유력한 카스트로</td></tr><tr><td>ⓒ KIA타이거즈</td></tr></tbody></table><br>국내 외야 자원들이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자 KIA는 팀 내 홈런 1위였던 내야수 위즈덤과 결별하고 카스트로를 영입했다.<br><br>영입 당시 KIA 심재학 단장은 "카스트로는 정교한 타격 능력을 보유한 중장거리형 타자이며, 내외야 전 수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라며 기대치를 높였다.<br><br>KIA에서는 좌익수를 맡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변수가 있다면 좌익수 출장 비중이 미국에서 많지 않았다는 점이다. MLB 통계 사이트인 '베이스볼 레퍼런스'에 의하면, 통산 6시즌을 뛰면서 좌익수로는 25경기 나와 146이닝을 소화한 것이 전부다. 수비에 대해선 물음표가 있다.<br><br>그럼에도 KIA 이범호 감독은 "외국인 타자는 공격력이 중요하다. 타이밍을 확실히 잘 맞추는 것 같다. 연습하는 스타일의 선수보다 게임하는 스타일의 선수 같다. 성향도 굉장히 좋고 선수들하고 잘 어울리고 괜찮은 선수"라며 극찬을 표했다. 카스트로가 좌익수 자리에서 제 역할을 해준다면, KIA는 더 이상 좌익수 자리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br><br>지난 시즌 무주공산과도 같았던 KIA 좌익수. 올해는 적임자가 나타날까.<br> 관련자료 이전 '축구의 나라' 브라질, 102년 만에 동계올림픽 첫 金...새 역사 썼다 02-15 다음 [올림픽 비하인드] 미국-덴마크 男아이스하키 맞대결, ‘그린란드’ 국기 등장 0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