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 발언! '반칙왕+팀킬' 오명 황대헌, "이 자리에 다시 서기까지 너무 많은 시련과 역경 있어"..."이번 은메달 내가 다시 할 수 있다는 것 증명해" 작성일 02-15 32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15/0002242411_001_20260215112607643.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다사다난했던 황대헌이 다시금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해 냈다.<br><br>황대헌은 15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 12초 304를 기록해 은메달을 획득했다.<br><br>이날 황대헌은 네덜란드 옌스 판트바우트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한국에 대회 5번째 메달을 안겼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15/0002242411_002_20260215112607680.jpg" alt="" /></span></div><br><br>또한 개인으로선 통산 네 번째 올림픽 메달이자, 2018 평창, 2022 베이징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그간 황대헌은 걸출한 성적에도 중국 린샤오쥔과 얽힌 개인사, 박지원을 겨냥한 '팀킬' 논란 등으로 싸늘한 시선을 받아왔다. 일각에선 '반칙왕'이란 달갑지 않은 꼬리표를 붙이기도 했다.<br><br>최근 몇 년 새 유독 경기 외적인 이슈에 끊임없이 휘말린 황대헌이지만, 빙판 위에선 냉정함을 유지했다. 앞서 1000m서 실격되며 상당한 중압감이 있는 상황 속에서도 특유의 노련한 수싸움과 레이스 막바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베테랑의 관록을 유감없이 뽐냈다.<br><br>경기 후 황대헌은 '뉴시스' 등과의 믹스드존 인터뷰를 통해 "이 자리에 다시 서기까지 너무 많은 시련과 역경이 있었다. 다시 이 자리에 선 이 순간이 소중하다"라며 "내가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끝까지 믿어주고, 응원해주고, 할 수 있다고 해준 선생님들과 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이어 "시련을 겪으면서 내가 이 자리에 설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들었다. 이번 은메달은 내가 다시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15/0002242411_003_20260215112607719.jpg" alt="" /></span></div><br><br>계속해서 "4년 전처럼 금메달을 땄다면 더 좋았겠지만, 은메달을 따고 시상대에 다시 설 수 있게 돼 감사하고 소중할 따름"이라며 "이번 시즌 월드투어를 거치며 많은 실패와 도전을 했는데 덕분에 많이 연구하고 공부해 다시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밝혔다.<br><br>끝으로 황대헌은 "아직 올림픽은 끝나지 않았다.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컨디션을 잘 관리해 끝까지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br><br>사진=뉴시스<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가온이가 가온이에게'...U-23 대표팀 출신 백가온, 스노보드 최가온 금메달 축하! "같은 이름으로서 자랑스럽다" 02-15 다음 김재환 떠난 '곰 군단' 좌익수, 새 주인은 누구? 0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