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리 덮친 美 스토더드, 또 '꽈당'…쇼트트랙 1000m 탈락 [2026 밀라노올림픽] 작성일 02-15 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5/2026/02/15/0005251572_001_20260215112609593.jpg" alt="" /><em class="img_desc">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 준결승에서 커린 스토더드가 넘어지며 김길리를 덮쳤다. 사진=AFP</em></span><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김길리(성남시청)와 충돌했던 미국 대표 커린 스토더드가 또다시 넘어지는 불운을 겪었다.<br><br>스토더드는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 3조에서 선두권 경쟁을 벌이다 결승선을 앞둔 곡선 구간에서 미끄러졌다.<br><br>이 과정에서 가브리엘라 토폴스카(폴란드)도 함께 넘어졌고, 중국의 궁리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스토더드는 바닥을 기어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간발의 차로 3위에 그치며 준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br><br>그는 이번 대회에서 유독 자주 넘어지고 있다. 여자 500m와 혼성 2000m 계주에서 세 차례 미끄러졌고, 이날까지 네 번째로 빙판에 쓰러졌다.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에서는 바톤터치 과정에서 팀 동료를 넘어뜨리기도 했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5/2026/02/15/0005251572_002_20260215112609630.jpg" alt="" /><em class="img_desc">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에서 넘어지는 커린 스토더드. 사진=AFP</em></span><br>특히 혼성 2000m 계주 준결승에서는 주행 중 넘어지며 뒤따르던 김길리를 덮쳤고, 한국은 조 3위에 머물러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br><br>이후 일부 한국 팬들이 스토더드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항의성 댓글을 남겼고, 그는 댓글 기능을 제한했다. 다만 자신의 계정을 통해 미국 대표팀 동료들과 김길리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br><br>한편 스토더드는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도 경기 중 코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해 대회 후 은퇴를 고민할 만큼 힘든 시간을 보낸 바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김재환 떠난 '곰 군단' 좌익수, 새 주인은 누구? 02-15 다음 Omega marks boarder Choi Ga-on's timeless gold victory with Olympic edition Speedmaster 0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