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두 번의 역전쇼'…여자 계주, 죽음의 조 뚫고 결승행 작성일 02-15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한국, 조 1위로 결승 진출…8년 만의 금메달 도전</strong><!--naver_news_vod_1--><br>#동계올림픽<br><br>[앵커]<br><br>여자 3000m 계주도 결승에 올랐습니다. 세계 상위권 팀이 몰린 이른바 '죽음의 조'에서 결정적인 순간 두 번이나 판을 뒤집었습니다. 심석희가 밀고 최민정이 제치면, 김길리가 마무리하는 '팀 워크'가 빛났습니다.<br><br>양정진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심석희/쇼트트랙 대표팀 : 거의 2년동안 호흡을 맞추면서…]<br><br>[최민정/쇼트트랙 대표팀 : 결승에 올라가겠다는 의지 하나로…]<br><br>최민정 김길리 이소연 심석희까지, 네 명의 호흡은 출발부터 흔들림이 없었습니다.<br><br>초반 캐나다가 치고 나갔지만 2위로 침착하게 기회를 노렸습니다.<br><br>중국이 바짝 붙어왔지만 인코스를 단단히 틀어막으며 틈을 내주지 않았습니다.<br><br>열 바퀴를 남기곤 속도를 높이기 시작했습니다.<br><br>심석희가 힘껏 밀어 올리자 그 힘을 받은 최민정이 코너에서 속도를 끌어올렸습니다.<br><br>인코스를 파고들어 선두로 나서며 첫 번째 역전에 성공했습니다.<br><br>[JTBC 중계 : 심석희에서 최민정 넘어가는 이 구간, 정말 좋거든요.]<br><br>하지만 중국이 다시 1위자리를 빼앗았습니다.<br><br>그러자 여기서 또 한 번 심석희의 힘찬 푸시가 나왔습니다.<br><br>강하게 밀어주자 최민정이 곧바로 속도를 붙였고, 코너에서 두 번째 추월에 성공했습니다.<br><br>선두를 넘겨받은 김길리는 두 바퀴를 남기고 속도를 더 끌어올렸습니다.<br><br>라인을 완벽히 지키며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br><br>결국 4분 4초 72, 조 1위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br><br>밀어주면 제치고, 제치면 끌어올리는 완벽한 전략이 통했습니다.<br><br>경기가 끝나곤 고생했다는듯 서로를 토닥이며 미소를 지었습니다.<br><br>[김길리/쇼트트랙 대표팀 : 타면서 언니들이 너무 든든해가지고 너무 믿고 탈 수 있어서 마지막 주자로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br><br>우리 대표팀은 오는 19일 새벽, 금메달을 향한 마지막 레이스에 나섭니다.<br><br>[영상취재 방극철 홍승재 이완근 영상편집 김지훈] 관련자료 이전 [겜별사] "25년된 시리즈는 어떻게 혁신했나"…코에이 '진삼국무쌍 오리진' 02-15 다음 최민정·김길리·노도희 1000m 예선 전원 통과…메달 시동 0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