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코스로만 박살냈다” 동계올림픽이면 소환되는 토리노 3관왕 진선유 작성일 02-15 36 목록 <b>토리노 쇼트트랙 하이라이트 영상에 “그립다” 댓글 이어져</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2/15/0003959405_001_20260215110611297.jpg" alt="" /><em class="img_desc">진선유</em></span><br> “쇼트트랙의 고트(G.O.A.T)” “그냥 씹어 먹네요.”<br><br>동계 올림픽이면 늘 소환되는 ‘쇼트트랙의 전설’이다.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경쟁이 불붙자 지금부터 20년 전인 2006 토리노 올림픽에서 안현수(현재 빅토르 안)와 함께 3관왕에 오른 진선유의 토리노 올림픽 하이라이트 영상이 유튜브 등에서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br><br>한때 한국의 금메달 텃밭으로 여겨졌던 쇼트트랙은 이제 전 세계적 상향 평준화로 과거처럼 ‘메달 싹쓸이’가 불가능해졌다. 그래서 역설적으로 남녀 스케이팅에서 금메달 6개를 몰아친 토리노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은 동계 올림픽이 열릴 때마다 ‘그리운 추억’으로 소환되는 모습이다.<br><br>진선유는 당시 “남자 선수 못지않은 실력”이라는 평가에 걸맞게 토리노 올림픽에서 경쟁자가 없는 압도적인 최강자의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2006년 2월 19일 열린 여자 1500m 결승에서 진선유는 마지막 2바퀴를 남겨둔 상황에서 7명 중 5위로 처져 있다가 갑자기 아웃코스로 질주, 순식간에 4명을 제치고 나간 뒤 압도적인 격차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따내는데, 이 스퍼트 장면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최근 다시 “역대 올림픽에서 단기 임팩트로는 최고였다” “놀랍다” “경악스럽다”는 댓글이 달리고 있다.<br><br>진선유는 토리노 올림픽 2년 전인 2004년 처음으로 대표팀에 발탁된 이후 2005년 11월 이탈리아 보르미오에서 열린 월드컵 3차 대회에서 4관왕을 차지하며 월드컵 통합 랭킹 1위에 오르며 일찌감치 세계 최강자로 군림했다.<br><br>진선유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의 비결은 지독한 연습의 결과였다. 당시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전설인 전이경 해설위원은 “제가 현역 때도 8시간 훈련했는데, 진선유는 하루 10시간씩 훈련한다. 밥 먹고 자는 시간 외에는 오직 쇼트트랙만 생각한다”며 감탄했다. 진선유의 어머니 김금희씨도 “가끔 딸이 쇼트트랙을 하기 위해 태어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라며 “선유는 초등학교 때부터 힘들다는 말을 안 했고 그냥 재미있다고만 했다”고 회상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영상] "금메달보다 값져"…황대헌, 주마등처럼 스친 시간들 02-15 다음 ‘3월 5일 컴백’ 하이키, 신보 ‘LOVECHAPTER’ 트랙리스트 공개···타이틀곡 ‘나의 첫사랑에게’ 0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