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 쇼트트랙 1,500m 은메달...올림픽 3연속 메달 작성일 02-15 23 목록 [앵커] <br>쇼트트랙 황대헌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1,5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br><br>올림픽 세 대회 연속 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올렸습니다.<br><br>양시창 기자입니다.<br><br>[기자] <br>황대헌은 준결승부터 행운이 뒤따랐습니다.<br><br>3위로 골인했지만,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일본 미야타에게 페널티가 주어지면서 결승에 오른 겁니다.<br><br>하지만 결승은 달랐습니다.<br><br>황대헌은 초반 탐색전으로 임했습니다.<br><br>이번 대회에서 유독 선수들이 넘어지는 사례가 빈번했기 때문인데, 전략은 주효했습니다.<br><br>4바퀴를 남기고 앞선 선수들이 우르르 뒤엉켜 넘어지자,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앞으로 치고 나갔고, 결국, 선두 네덜란드 반트바우트와 우승 다툼을 벌이다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br><br>실력으로 만든 값진 은메달.<br><br>지난 베이징대회 금메달에 이어 1,500m 종목에서 두 대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건 황대헌은, 5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평창대회부터 올림픽에서 세 번 연속 시상대에 오르는 업적도 달성했습니다.<br><br>[황대헌 / 쇼트트랙 금메달 : 3연속 메달은 저한테 값지고 소중하고 영광스러운 자리이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빛나고 제가 다시 이 자리에 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br><br>황대헌과 함께 결승에 오른 쇼트트랙 '신동' 신동민은 끝까지 접전을 펼치며 4위를 차지했고, 우승후보로 손꼽힌 임종언은 준준결승에서 결승선을 앞두고 넘어지면서 결승 무대를 밟지 못했습니다.<br><br>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선수들은 이번 대회 마지막 개인전 종목인 500m와 5,000m 단체전 계주에서 또 한 번 메달에 도전합니다.<br><br>YTN 양시창입니다.<br><br>영상편집 : 전주영<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린지 본, 4번째 수술 성공적으로 마쳐…“다시 한번 산 꼭대기에” 02-15 다음 "값진 은메달 따게 돼 감사하고 소중하다"…1000m 실격 아픔 털고 올라선 황대헌, 소중한 銀 획득 [MD밀라노] 0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