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뛰어넘는 스타" 최가온 향한 日 폭발적 관심, 명문대 출신 자국 스타와 우정도 화제 [밀라노 올림픽] 작성일 02-15 23 목록 [스타뉴스 | 김동윤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2/15/0003408462_001_20260215083615132.jpg" alt="" /><em class="img_desc">최가온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을 들고 셀카를 찍고 있다. /사진=최가온 SNS 갈무리 </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2/15/0003408462_002_20260215083615189.jpg" alt="" /><em class="img_desc">최가온(가운데)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을 들고 오노 미츠키(오른쪽), 클로이 킴과 셀카를 찍고 있다. /사진=최가온 SNS 갈무리 </em></span>일본에서도 한국 대표팀에 최초의 금메달을 안긴 고교생 최가온(18·세화여고)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br><br>일본 매체 다이제스트는 14일(한국시간) "한국 스노보드 금메달리스트가 셀카(셀프 카메라)를 공개했다"라며 자국 내에서도 폭발적인 관심을 조명했다. <br><br>앞서 최가온은 13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우파크에서 개최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의 고득점으로 시상대 정상에 섰다. 한국 설상 종목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이다. <br><br>최가온의 금메달은 심각한 부상과 기권 번복 등 불가능해 보였던 도전 끝에 이뤄진 결과라 더욱 값졌다. 최가온은 결선 1차 시기에서 두 번째 점프 시도 중 크게 넘어졌다. 중계 화면상으로 머리부터 떨어지는 듯했고 한동안 경기장에서 일어나지 못하며 그 심각성을 알렸다.<br><br>이후 공식 중계 화면에서 최가온의 이름 옆에 DNS(기권) 표시가 떠 그대로 끝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최가온은 번복하고 다시 나섰고 2차 시기에서도 재차 넘어지며 메달은 불가능해 보였다.<br><br>그런데 기적을 썼다. 난도를 낮추고 완주를 목표로 3차 시기에 도전했음에도 90.25점으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후 클로이 킴(미국)이 3차 시기에 실패하면서 그대로 금메달이 확정됐다. 클로이 킴(88.00점)이 은메달, 일본의 오노 미츠키(85.00점)가 동메달이었다. <br><br>클로이 킴이 한국계, 2년 연속 해당 종목 금메달리스트, 최가온의 롤모델이었다는 소식에 많은 주목을 받았으나, 오노와 다른 두 사람의 우정도 끈끈했다. <br><br>세 사람은 시상대에서 서로 축하 인사를 건넸는데, 오노 역시 한국말로 "축하해"라고 최가온에게 인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일본 매체 코코카라에 따르면 오노는 일본의 명문대인 와세다 대학 출신으로 한국 드라마 시청이 취미라 한국말에 능숙했다. <br><br>다이제스트는 "새로운 올림픽 여왕(최가온)은 은메달리스트 클로이 킴과 동메달리스트 오노와 함께 찍은 셀카를 SNS에 올렸다"라고 전하며 일본 팬들의 반응도 전했다.<br><br>일본 팬들은 최가온의 금메달을 축하하며 "서로 존중하는 게 아름답다", "넘어졌을 때 끝난 줄 알았다", "정말 존경스럽다", "영화 주인공 같다", "정말 귀엽다", "김연아를 뛰어넘는 스타"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2/15/0003408462_003_20260215083615231.jpg" alt="" /><em class="img_desc">스노보드 최가온이 13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으로 88.00점의 클로이 김(미국)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em></span><br><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쇼트트랙 황대헌, 1500m 결승서 은메달…한국 5번째 메달 획득 02-15 다음 잔혹한 '빙판의 두 얼굴', 황대헌을 품고 린샤오쥔을 버리다 [박순규의 창] 0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