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황대헌, 남자 1500m 은메달…신동민은 4위 작성일 02-15 41 목록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간판 황대헌(강원도청)이 대한민국 선수단에 귀한 메달을 하나 추가했다. 이번에는 은빛 질주였다.<br>  <br> 황대헌은 15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옌스 판트 바우트(네덜란드)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대헌과 함께 결승 레이스를 치른 신동민(화성시청)은 4위로 아쉽게 동반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6/02/15/20260215502380_20260215075609821.jpg" alt="" /></span> </td></tr><tr><td> 황대헌이 15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딴 뒤 태극기를 들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밀라노=연합뉴스 </td></tr></tbody></table>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500m 은메달, 2022 베이징 대회 남자 1500m 금메달,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을 딴 황대헌은 자신의 네 번째 올림픽 메달이자 3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br>  <br> 황대헌의 메달로 한국은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김상겸(하이원·은메달),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유승은(성복고·동메달),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최가온(세화여고·금메달), 쇼트트랙 남자 1000m 임종언(고양시청)에 이어 이날까지 총 5개의 메달을 수확했다.<br>  <br> 기대주였던 임종언(고양시청)이 준준결승 5조에서 결승선을 앞두고 넘어지면서 탈락했기에 에이스 역할을 맡게 된 황대헌의 어깨는 무거웠다. 하지만 차분한 레이스로 준준결승과 준결승을 통과했다. 이번 결승은 3명이나 어드밴스를 받아 무려 9명이나 되는 많은 인원이 레이스를 펼치게 돼 부담스러운 레이스였지만 경험이 풍부한 황대헌은 처음에는 뒤쪽에 처져 상황을 주시하는 침착함을 유지하며 결승 레이스를 펼쳤다.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6/02/15/20260215502386_20260215075609825.jpg" alt="" /></span> </td></tr><tr><td> 쇼트트랙 남자 1500m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따낸 황대헌이 메달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밀라노=연합뉴스 </td></tr></tbody></table> 황대헌은 앞쪽에서 치열한 몸싸움을 펼치다 넘어지는 선수와 여기에 휩쓸리는 선수들이 나오는 사이 차곡차곡 순위를 끌어올렸다. 결승선 5바퀴를 남기고 아웃코스로 빠져나와 속도를 올렸고 그 사이 앞서 달리던 선수들이 우르르 넘어지면서 황대헌은 바우트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 그는 마지막 바퀴에서 역전을 노렸으나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br>  <br> 평창 동계 올림픽 남자 1,500m 우승자인 중국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은 준준결승 4조에서 결승선을 8바퀴 남기고 곡선주로에서 홀로 넘어지면서 탈락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After records and rivalries, short tracker Hwang Dae-heon proves he was down but not out with silver at Milan 02-15 다음 '태극기 펄럭' 황대헌, 은빛 질주 펼쳤다! '반칙왕' 오명 털고 활짝...1500m 은메달→3대회 연속 포디움 입성[2026 동계올림픽] 0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