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황대헌, 1500m 銀…빙속 김준호, 메달 꿈 무산(종합)[올림픽] 작성일 02-15 3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선행…8년 만에 金 도전<br>여자 컬링은 덴마크에 덜미 '2승2패'</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5/0008776306_001_20260215074521676.jpg" alt="" /><em class="img_desc">쇼트트랙 황대헌이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들며 기뻐하고 있다. 2026.2.15 ⓒ 뉴스1 김진환 기자</em></span><br><br>(밀라노·서울=뉴스1) 권혁준 이상철 서장원 안영준 기자 =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27·강원도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멋진 역전극을 펼치며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br><br>황대헌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선에서 2분12초304로 옌스 판트바우트(네덜란드·2분12초219)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앞서 혼성계주에서 미국과 충돌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고, 1000m에서는 실격되는 아쉬움을 남긴 황대헌은 주 종목 1500m 입상으로 명예 회복에 성공했다.<br><br>아울러 2018 평창 올림픽 500m 은메달, 2022 베이징 올림픽 1500m 금메달과 5000m 계주 은메달에 이어 올림픽 3회 연속 입상을 달성했다.<br><br>황대헌과 함께 결선에 오른 신동민(21·화성시청)은 2분12초556으로 4위를 마크했고, 임종언(19·고양시청)은 준준결선에서 탈락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5/0008776306_002_20260215074524656.jpg" alt="" /><em class="img_desc">쇼트트랙 심석희(왼쪽부터), 최민정, 김길리, 이소연이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2.15 ⓒ 뉴스1 김진환 기자</em></span><br><br>여자 선수들도 선전했다.<br><br>여자 1000m 예선에 출전한 최민정(28·성남시청), 김길리(22·이상 성남시청), 노도희(31·화성시청)는 여유 있는 레이스로 전원 준준결선에 올랐다.<br><br>아울러 최민정, 김길리, 심석희(29·서울시청), 이소연(33·스포츠토토)이 나선 여자 3000m 계주 준결선에서도 1위로 결선에 진출, 8년 만에 금메달에 도전한다.<br><br>여자 3000m 계주 결선은 오는 19일 오전 4시51분 열릴 예정이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5/0008776306_003_20260215074525229.jpg" alt="" /><em class="img_desc">스피드스케이팅 김준호가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경기를 마친 후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 2026.2.15 ⓒ 뉴스1 김성진 기자</em></span><br><br>스피드스케이트에서는 단거리 간판 김준호(31·강원도청)가 네 번째 동계 올림픽에서도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br><br>김준호는 남자 500m에서 34초68을 기록, 출전 선수 29명 중 12위에 머물렀다.<br><br>앞선 세 번의 올림픽에서 불운을 겪으며 입상에 실패한 김준호는 입대까지 미뤄가며 4번째 올림픽에 사활을 걸었으나, 이번에도 시상대에 서지 못했다.<br><br>함께 출전한 구경민(21·스포츠토토)은 34초80으로 15위에 자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5/0008776306_004_20260215074527030.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 AFP=뉴스1</em></span><br><br>여자 컬링은 덴마크에 3-6으로 패하며 상승세가 꺾였다.<br><br>미국과 첫 경기에서 4-8 역전패를 당했던 한국은 이후 이탈리아(7-2 승리)와 영국(9-3 승리)을 연파했지만, 덴마크의 견고한 수비를 뚫지 못해 고개를 숙였다.<br><br>2승2패를 기록한 한국은 덴마크와 공동 5위에 자리했다.<br><br>5엔드까지 2-2로 맞선 한국은 6엔드와 7엔드 연속으로 덴마크에 실점하며 2-4로 뒤졌다.<br><br>한국은 8엔드 1점을 추가하며 역전을 노렸으나, 되려 9엔드와 10엔드에서 덴마크에 1점씩을 허용하면서 고개를 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5/0008776306_005_20260215074528458.jpg" alt="" /><em class="img_desc">알파인스키 국가대표 정동현. ⓒ AFP=뉴스1</em></span><br><br>알파인스키 간판 정동현(38·하이원)은 남자 대회전에서 1, 2차 합계 2분35초41의 기록으로 완주에 성공한 69명 중 33위에 그쳤다.<br><br>앞서 1차 시기에서 1분20초84로 37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정동현은 2차 시기에서 반전을 노렸다. 1분14초57로 기록을 크게 단축했지만, 순위를 많이 끌어올리지는 못했다.<br><br>비록 저조한 성적을 냈지만, 정동현은 역대 동계 올림픽 한국 알파인스키 남자 대회전 종목 최고 순위(33위)와 타이를 이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5/0008776306_006_20260215074528982.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 스켈레톤 국가대표 홍수정.ⓒ AFP=뉴스1</em></span><br><br>이 밖에 여자 스켈레톤에 출전한 홍수정(24·경기연맹)은 1~4차 주행 합계 3분54초73을 기록하며 22위로 첫 동계 올림픽을 마무리했다.<br><br>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 윤신이(19·봉평고)는 듀얼 모굴에서 32강 탈락했다.<br><br>러시아 출신의 '귀화 선수' 예카테리나 압바꾸모바는 여자 7.5㎞ 스프린트에서 23분18초3의 기록으로 출전 선수 91명 중 58위에 머물렀다. 관련자료 이전 ‘대혈전’ 디펜딩 챔피언 잡은 대한민국 女 컬링, 덴마크와 접전 끝 3-6 패배…다음은 운명의 한일전 [2026 밀라노] 02-15 다음 '남자 1500m 3연속 메달' 한국 쇼트트랙, 전통 강세 종목 증명[2026 동계올림픽] 0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