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청소기 '춘추전국시대'… 삼성·LG, 안방 탈환 나선다 작성일 02-15 4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숨고르기 끝낸 삼성, 2세대 스팀 로청으로 '초격차' 승부수…LG도 상반기 참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KA5YaPKv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89a3e76e8d143c3dd88aaa6d43c2c3473485c80cee7b8d1435b8299c5f0df4" dmcf-pid="Q9c1GNQ9T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5/552796-pzfp7fF/20260215073241773jsch.gif" data-org-width="640" dmcf-mid="4CIaiuYCy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5/552796-pzfp7fF/20260215073241773jsch.gif" width="640"></p> </figure> <p contents-hash="41a4d0ff77c3027f47ec41fb45c5124bf2333cbf22dd2b418b1dd8e676d11140" dmcf-pid="x2ktHjx2Cw"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옥송이기자]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이 바야흐로 '춘추전국시대'에 진입했다. 수년째 이어진 중국 로보락의 독주 체제 속에 드론 강자 DJI와 가전 명가 다이슨까지 가세하며 전선이 복잡해졌지만, 국내 가전 양사 삼성전자와 LG전자도 반격에 나선다. 지난해 숨고르기를 마치고 전열을 재정비한 삼성전자가 2세대 신작을 필두로 'K-가전'의 자존심 회복에 나섰고, LG전자 역시 상반기 내 참전을 예고하며 시장 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p> <p contents-hash="e29f8f4f1f1762af5a8d00e8c1f7ecfcf5190aebba8b199bf66dd70628c581c5" dmcf-pid="yO7odpyOyD" dmcf-ptype="general"><strong>◆ '외산 무덤' 유일한 예외였던 로봇청소기… 삼성·LG의 절치부심</strong></p> <p contents-hash="c7dabf995f647a787d78dbe518f73907e711c6b26d600bb0bf19a502eb2fef15" dmcf-pid="WMCqpsoMlE" dmcf-ptype="general">그간 국내 가전 시장은 '외산의 무덤'이라 불릴 정도로 국산 브랜드의 입지가 탄탄했으나, 로봇청소기 시장만큼은 예외였다. 중국 로보락이 점유율 40% 이상을 차지하며 부동의 1위를 고수해 왔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재작년 1세대 올인원 로봇청소기를 출시하며 2·3위권으로 올라섰으나, 선두와의 격차를 단숨에 좁히기는 역부족이었다.</p> <p contents-hash="f76497aa8c8cb4dfabf88e217c84dc42b3a99004656ab0f9b50268b39d276ef8" dmcf-pid="YRhBUOgRSk" dmcf-ptype="general">이에 삼성과 LG는 지난해 무리한 신제품 출시 대신 '숨고르기'를 택했다. 단순히 스펙을 높이는 것을 넘어, 중국산 제품이 해결하지 못한 소비자들의 페인포인트를 완벽하게 해소할 '한 방'을 준비하기 위해서다.</p> <div contents-hash="358025de4799fa5d7a73ca71f01e8e3b79a16761a40f9fd8a7af9a6d688092b3" dmcf-pid="GelbuIaevc" dmcf-ptype="general"> 그사이 시장 상황은 더욱 혼탁해졌다. 올해 초 중국의 DJI와 영국의 다이슨이 잇달아 로봇청소기 시장 진출을 선언하며 경쟁이 심화된 것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오히려 삼성과 LG의 본격적인 참전이 '판'을 뒤집을 기회라고 보고 있다. 탄탄한 기술력과 독보적인 AS 인프라를 갖춘 국내 기업들의 반격 시나리오가 완성됐기 때문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e8ef6bf5ac259f978f1535c556a9838cfa8d17852f7811926d59fb6fc867a3" dmcf-pid="HdSK7CNdv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5/552796-pzfp7fF/20260215073242202nbtz.gif" data-org-width="640" dmcf-mid="8a4wA2FYh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5/552796-pzfp7fF/20260215073242202nbtz.gif" width="640"></p> </figure> <p contents-hash="e31203dfed221b98b9b2a9f69b8c01cc1f19edb42f9b04b2c4e9635610b1173e" dmcf-pid="XJv9zhjJlj" dmcf-ptype="general"><strong>◆ "높이 4.5cm 문턱도 넘는다"… 삼성, 2세대 '비스포크 AI 스팀'으로 기선제압</strong></p> <p contents-hash="5b49d4e35d5b987e7f99f53710115060849f12557f354f77358ccc181b82f3ef" dmcf-pid="ZiT2qlAihN" dmcf-ptype="general">반격의 선봉장은 삼성전자다. 삼성전자는 최근 2세대 로봇청소기 '2026년형 비스포크 AI 스팀'을 출시하며 'K-로봇청소기'라는 타이틀을 내걸었다. 이번 신제품은 중국 제조사들을 압도하는 하드웨어 스펙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무장했다.</p> <p contents-hash="b42bca584a3857c1238d42018f661701b72864eb7ad693c2130b5f87f72b961a" dmcf-pid="5nyVBScnya" dmcf-ptype="general">가장 눈에 띄는 점은 '압도적 주행 능력'과 '청소 본질의 강화'다. 신제품은 국내 로봇청소기 중 최대 수준인 단일 4.5cm 높이의 문턱을 넘을 수 있다. 이는 통상 2cm 내외에 불과해 매트나 문턱에 걸리기 일쑤였던 기존 제품들의 한계를 넘어선 것으로, 문턱이 많은 한국형 주거 환경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다.</p> <div contents-hash="5fa140cfb4dadb489567e789ba2ce1f6001979818d32ae95c17d45ed37e64cb6" dmcf-pid="1LWfbvkLTg" dmcf-ptype="general"> 흡입력 표기를 둘러싼 정면 승부도 관전 포인트다.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의 흡입력을 '10W(와트)'로 명시하며, '파스칼(Pa)' 단위를 고수하는 중국 업체들을 직격 했다. 공기 흐름을 배제한 압력 수치인 파스칼 대신, 실제 먼지를 빨아들이는 유효한 힘인 와트를 내세워 마케팅 숫자가 아닌 '진짜 기술력'을 증명하겠다는 자신감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cff96ec0e244a97d0f0334cbec8213495298c212b910ad0a76c33889c6a2dc" dmcf-pid="tjZQfGmjv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5/552796-pzfp7fF/20260215073242668gbgg.jpg" data-org-width="640" dmcf-mid="6eKAoqXS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5/552796-pzfp7fF/20260215073242668gbg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43f2207475dc0d44149dcbfe8d18f8021941ba1acf64270ef08eff5c6d3acc9" dmcf-pid="FA5x4HsATL" dmcf-ptype="general"><strong>◆ "설치부터 AS까지 다 해준다"… 외산이 넘볼 수 없는 '서비스 초격차'</strong></p> <p contents-hash="0bcab9cbf704373411d7b3128e45d8b777189e24a616ca1fc1026da5b4e71b76" dmcf-pid="3c1M8XOchn"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내세운 또 하나의 강력한 무기는 '서비스'다. 중국산 제품의 고질적 약점으로 꼽히는 보안 문제와 AS 불편을 완벽하게 해소해 '안방'의 이점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92580adb982b300e25b825287915785862f2d1ebb31e66a61df81d6df01377f2" dmcf-pid="0ktR6ZIkWi"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독자적인 보안 솔루션 '녹스(Knox)'를 탑재해 해킹 및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원천 차단했다. 카메라가 달린 로봇청소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기술적으로 불식시킨 것이다. 또한, 계열사 역량을 총동원해 구매부터 설치,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했다. 특히 자동 급배수 모델 설치 시, 전문 기사가 방문해 가구장 리폼부터 제품 설치까지 알아서 해결해 주는 서비스는 삼성만이 가능한 '초격차' 전략으로 꼽힌다.</p> <p contents-hash="6a6832809b3fb18d20f53190c383a726f1c3a4bf74d8723608d0ea043df0c50c" dmcf-pid="pEFeP5CECJ"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포문을 연 가운데, LG전자 역시 상반기 내 차세대 로봇청소기 출시를 준비 중이다. LG전자는 가전 구독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초기 구매 비용 부담을 낮추고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서진 母, 명절 앞두고 스트레스→우울감까지 “맏며느리라고 혼자 음식 다 해”(살림남2) 02-15 다음 '시댄스 쇼크'는 시작… 바이트댄스, AI 생태계 뒤흔드는 '중국발 융단폭격' 0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