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했던 베테랑 황대헌, 극적이었던 신예 신동민…1500m 동반 결승행 작성일 02-15 3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2/15/0004116185_001_20260215063613660.jpg" alt="" /><em class="img_desc">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준결승에서 황대헌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쇼트트랙 대표팀의 '맏형' 황대헌(강원도청)이 올림픽 1500m 2연패를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br><br>황대헌은 15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준결승 1조에서 2분15초83을 기록하며 결승 진출 확정 지었다. 2022 베이징 대회 이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황대헌은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2연패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br><br>초반 5위권에서 기회를 엿보던 황대헌은 경기 후반 승부수를 띄웠다. 4바퀴를 남기고 아웃코스 스퍼트로 거리를 좁힌 뒤, 2바퀴를 남긴 시점에서 인코스를 파고들어 3위권에 진입했다. 이 과정에서 사오앙 류(중국)와 미야타 쇼고(일본)가 충돌하는 혼전이 발생했고, 황대헌은 침착하게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이후 기존 2위였던 미야타가 실격 처리되면서 황대헌이 조 2위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1조에서는 세계 최강으로 꼽히는 윌리엄 단지누(캐나다)가 1위로 결승에 올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2/15/0004116185_002_20260215063613767.jpg" alt="" /><em class="img_desc">질주하는 신동민. 연합뉴스</em></span><br>함께 출전한 신예 신동민(화성시청)도 극적인 드라마를 쓰며 결승에 합류했다. 준결승 3조에 나선 신동민은 레이스 막판 4위까지 밀려나며 위기를 맞았으나, 마지막 바퀴에서 앞서가던 선수들이 동시에 넘어지는 행운이 따르며 2위로 올라섰다.<br><br>신동민은 2분17초192의 기록으로 나이얼 트레이시(영국)에 이어 조 2위를 차지, 생애 첫 올림픽 메달 사냥에 나서게 됐다.<br><br>한국 쇼트트랙의 대들보 황대헌과 패기 넘치는 신동민은 이날 이어지는 결승 무대에서 동반 메달 획득을 노린다. 관련자료 이전 ‘韓 대회 첫 금’ 최가온, 오메가 시계 선물 받았다[2026 동계올림픽] 02-15 다음 최민정 2차례 선두 탈환..女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승 진출 0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