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 빨리 털겠다” 쇼트트랙 임종언, 주종목 1500m 준준결승서 고배 작성일 02-15 29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2/15/0000735785_001_20260215060511868.jpg" alt="" /></span> </td></tr><tr><td> 사진=뉴시스 </td></tr></tbody></table> <br> “처음부터 끝까지 후회되는 경기입니다.”<br> <br> 자신의 주종목, 그렇기에 아쉬움이 진하다. 한국 쇼트트랙 남자 국가대표팀 에이스 임종언(고양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남자 1500m 준준결승에서 고개를 떨꿨다.<br> <br> 첫 관문 문턱을 넘지 못했다. 임종언은 15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1500m 준준결승 5조에서 최하위에 그쳤다. 결승선을 앞두고 코너에서 미끄러졌고, 2분38초452를 기록해 탈락했다.<br> <br>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준준결승은 6개 조 1~3위를 비롯해 각 조 4위 중 기록이 빠른 3명의 선수가 준결승으로 향하는 구조다.<br> <br>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 출전 중인 임종언은 이틀 전 13일 같은 곳에서 열린 남자 1000m 종목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이번엔 주무대인 1500m에서 당찬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막판 실수로 초반 탈락 고배를 마셔야 했다.<br> <br> 전략 차원에서 후반까지 체력을 비축한 뒤 역전을 노렸다. 그러나 이내 넘어지면서 무위로 돌아간 것. 임종언은 이후 남자 500m와 남자 5000m 계주에서 재차 메달 사냥에 나선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2/15/0000735785_002_20260215060511942.jpg" alt="" /></span> </td></tr><tr><td> 사진=뉴시스 </td></tr></tbody></table> <br> 임종언은 경기 뒤 “그간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1500m가 가장 자신있었는데 준비했던 것을 하나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너무 속상하고 서운하다”고 밝혔다.<br> <br> 이어 코너에서 미끄러진 상황을 두곤 “레이스 막판 인코스로 추월하려다가 빙질이 좋지 않은 구간에서 힘을 줬다. 그러다보니 예상치 못하게 넘어졌다”고 설명했다.<br> <br> 좋지 못한 빙질 여파도 있었다. 그는 “넘어진 코너의 얼음이 평소보다 더 무르다. 그래서 다른 선수들도 많이 넘어진 것 같다”고 했다. 하루 뒤 명예회복 기회를 정조준한다. 16일 남자 500m 예선을 앞두고 있다. 임종언은 “쉽지 않겠지만 아쉬움을 빨리 털어내고, 멘털을 다질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다음 경기에는 한층 집중해 후회없는 경기를 펼치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br> <br> 한편 준준결승서 임종언과 함께 같은 조에 속한 신동민(화성시청)은 3위로 통과했다. 황대헌(강원도청)은 준준결승 3조에 나서 조 1위를 차지했고, 이어 결승전에도 진출했다.<br> <br> 2018 평창 대회 금메달리스트인 중국의 린샤오쥔(중국·한국명 임효준)은 준준결승 4조에서 미끄러져 탈락했다. 이날 남자 1500m는 결승까지 모든 경기를 진행해 메달의 주인공을 가려낼 예정이다.<br> 관련자료 이전 쇼트트랙 황대헌, 남자 1500m 결승 진출…종목 2연패 도전[2026 동계올림픽] 02-15 다음 노희영 “결혼·이혼 후회 안 해..일에 미친 내가 문제”(데이앤나잇)[순간포착] 0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