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5G', 그렇게 잘했나 상대한 영국 컬링 대표팀, 경기 중 욕설...BBC 중계진이 사과 [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15 3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15/0005478580_001_20260215051511190.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OSEN=정승우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경기 도중 영국 선수들의 욕설이 생중계에 그대로 송출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결국 영국 'BBC' 중계진이 직접 사과에 나섰다.<br><br>영국 '더 선'은 14일(한국시간) "BBC가 올림픽 여자 컬링 중계 과정에서 영국 선수들의 욕설이 방송을 통해 전달된 뒤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라고 보도했다.<br><br>해당 장면은 대한민국과 영국이 맞붙은 여자 컬링 라운드로빈 3차전에서 나왔다.<br><br>당시 영국은 경기 흐름을 잡지 못하며 고전했다. 6엔드 이후 점수 차가 벌어지자 선수들이 감정을 드러냈고, 이 과정에서 내뱉은 욕설이 마이크에 그대로 잡히며 전파를 탔다. BBC 해설위원 스티브 크램은 중계 도중 "약간의 욕설이 들렸다. 혹시라도 불편함을 느꼈다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br><br>경기 결과 역시 영국에는 아쉬움으로 남았다. 스킵 김은지를 앞세운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팀 5G'는 이날 영국을 9-3으로 완파했다. 전반까지 3-3으로 맞섰지만, 6엔드에서 3점을 몰아치며 흐름을 가져왔고 이후 스틸과 추가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결국 영국은 두 엔드를 남기고 악수를 청하며 경기를 마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15/0005478580_002_20260215051511294.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BC 역시 경기 후 보도를 통해 영국의 패인을 실수와 집중력 저하에서 찾았다. 개막전 중국전부터 이어진 흔들림이 한국전에서도 반복됐다는 평가다. 영국은 1승 2패로 주춤했고, 한국은 디펜딩 챔피언을 잡아내며 2승 1패로 반등 흐름을 만들었다.<br><br>한국 대표팀은 15일 오전 3시 5분 덴마크와 라운드로빈 4차전을 치른다. 분위기를 끌어올린 가운데 연승 도전에 나선다. /reccos23@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임종언, 주종목 1500m 준준결선서 충격의 탈락…신동민·황대헌은 준결선 진출 [강산 기자의 여기는 밀라노] 02-15 다음 [올림픽] '라스트 댄스' 김준호, 빙속 500m 12위…스톨츠 2관왕 0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