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韓 쇼트트랙 날벼락! 男 1500m 우승후보 임종언, 예선에서 넘어져 탈락…황대헌·신동민은 준결승행 (밀라노 현장) 작성일 02-15 5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5/0001975619_001_20260215045707896.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이탈리아 밀라노, 권동환 기자)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가장 강세를 보이고 있는 1500m에서 에이스 임종언(고양시청)의 조기 탈락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맞았다.<br><br>황대헌(강원도청), 신동민(고려대)은 준결승에 올라 메달 경쟁에 뛰어들게 됐다.<br><br>황대헌과 신동민의 경쟁력도 충분하지만 임종언이 예선에서 떨어지는 것은 쇼트트랙 대표팀 입장에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다.<br><br>황대헌, 신동민, 임종언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남자 1500m 예선을 치렀다. 3명 모두 통과할 것이라는 기대가 깨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5/0001975619_002_20260215045710289.jp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5/0001975619_003_20260215045712874.jpg" alt="" /></span><br><br>남자 1500m는 한국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드러내는 종목이다. 2002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에서 처음 정식종목이 된 이래 총 6차례 금메달리스트가 나왔는데 한국이 4명을 배출했다.<br><br>2006년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 2010년 이정수, 2018년 임효준(중국명 린샤오쥔), 2022년 황대헌이 금메달을 맛 봤다.<br><br>이번 올림픽에서도 남자 대표팀은 1500m 금메달에 도전하고 있다. 이변의 희생양이 되지 않고 3명 모두 순항했다.<br><br>우선 디펜딩 챔피언인 황대헌은 3조에서 베테랑의 면모를 드러내는 영리한 레이스로 1위를 차지했다.<br><br>예선 통과가 가능한 3위 이내 성적을 계속 지켜내다가 결승선 한 바퀴 반을 남겨놓고 1위로 올라선 뒤 그대로 내달렸다. 2분23초383을 기록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5/0001975619_004_20260215045713752.jp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5/0001975619_005_20260215045714527.jpg" alt="" /></span><br><br>임종언과 신동민은 5조에 함께 편성돼 함께 레이스를 펼쳤다.<br><br>예상 외로 혼전이 펼쳐진 끝에 임종언이 결승선 앞두고 넘어졌다. 다른 선수와의 접촉은 없었다.<br><br>임종언이 무난히 1~2위 이내 순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펠릭스 러셀(캐나다), 니알 트레이시(영국)의 저항이 거셌다. 결국 결승선 앞두고 임종언, 신동민이 역전을 노리는 상황에서 임종언이 넘어져 펜스에 부딪혔다.<br><br>신동민은 2분17초365로 5조 3위를 차지했다.<br><br>준결승은 경쟁의 세기가 더 높다. 총 21명이 7명씩 3개 조로 나뉘어 질주하는 가운데 각 조 1~2위로 들어오는 선수 6명, 그리고 3위 중 기록이 가장 좋은 선수 한 명이 결승에 간다.<br><br>한국 입장에선 디펜딩 챔피언 황대헌의 노련미, 과감한 신동민의 패기에 기대를 걸게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5/0001975619_006_20260215045714575.jpg" alt="" /></span><br><br>한국 선수들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꼽히는 윌리엄 단지누(캐나다)는 1조 2위로 준준결승에 올랐다.<br><br>이틀 전 남자 1000m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옌스 판트바우트와 은메달을 목에 건 쑨룽은 함께 4조에서 레이스를 펼쳐 모두 예선을 통과했다.<br><br>펑창 올림픽 이 종목 금메달리스트로, 2021년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은 4조에서 질주하다가 경기 중반 넘어진 끝에 레이스를 포기했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여자 스켈레톤 홍수정, 첫 올림픽 개인전 '22위'[올림픽] 02-15 다음 中 린샤오쥔 대충격! 남자 1500m 예선서 혼자 넘어져…첫 판 탈락+레이스 포기 [밀라노 현장] 0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