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김준호, 네 번째 올림픽 500m 12위…미국 스톨츠 2관왕 작성일 02-15 4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2/15/0002791798_001_20260215041607298.jpg" alt="" /><em class="img_desc">김준호가 15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질주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간판 김준호(31·강원도청)가 자신의 네 번째 올림픽에서도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br><br> 김준호는 15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34초68의 기록으로 출전 선수 28명 중 12위에 올랐다. <br><br> 김준호는 2022 베이징 대회 금메달리스트인 가오팅위(중국)와 함께 12조로 경기에 출전했다. 김준호는 자신이 선호하는 인코스에서 레이스를 시작했지만, 초반 100m를 9초56으로 통과하며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초반 스타트가 강점인 선수인만큼 아쉬움은 배가 됐다. <br><br> 김준호는 중반 레이스에서 반등을 노렸지만, 속도가 뒤쳐지며 결국 가오팅위보다 늦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11월 월드컵 1차 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한국 기록(33초78)에 한참 미치지 못한 기록이다.<br><br> 김준호는 2014 소치 대회부터 2018 평창, 2022 베이징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4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빙속 간판 선수다. 하지만 메달과는 인연이 닿지 않았다. 첫 올림픽에서 21위를 차지했고, 평창에선 12위, 베이징에선 6위에 올랐다.<br><br> 이날 함께 출전한 기대주 구경민(21·스포츠토토)은 34초80의 기록으로 15위에 올랐다.<br><br> 대회 금메달은 올림픽 신기록을 세운 ‘빙속 괴물’ 미국의 조던 스톨츠(33초77)가 차지했다. 스톨츠는 남자 1000m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은메달은 네덜란드의 예닝 더 보(33초88)가, 동메달은 캐나다의 로랑 듀브릴(34초26)이 가져갔다.<br><br> 밀라노/손현수 기자 관련자료 이전 2회 연속 올림픽 新…‘얼음 위 펠프스’, 빙속 4관왕 도전 이어간다 [2026 밀라노] 02-15 다음 올림픽 고별 무대에서 눈물 보인 김준호 "후배들이 메달 따주길" 0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