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 빙속 구경민, 500m 15위로 대회 마무리…“정상급 선수들과 비교하면 아직 부족, 4년 뒤 메달 노리겠다” 작성일 02-15 3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2/15/0003494356_001_20260215035907335.jpg" alt="" /><em class="img_desc"> 레이스 마친 구경민 (밀라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 출전한 구경민이 질주를 한 뒤 숨을 고르고 있다. 2026.2.15 jieunlee@yna.co.kr/2026-02-15 02:38:19/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em></span><br>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구경민(21·스포츠토토)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남자 500m 경기 뒤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의 격차를 느꼈다고 인정했다.<br><br>구경민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결선서 34초80을 기록, 출전 선수 29명 중 15위에 올랐다. 같은 종목에 나선 선배 김준호(강원도청)는 12위(34초68)에 올랐다. 이 종목 우승은 올림픽 신기록을 작성한 미국의 조던 스톨츠(33초77)의 몫이었다.<br><br>구경민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기대주 중 한 명이다. 지난 2024 하치노헤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서 500m와 1000m 금메달을 차지하며 이목을 끌었다. 지난 12일 올림픽 데뷔전인 1000m 결선에선 1분08초53(10위)을 기록해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당시 그는 자신의 데뷔전에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br><br>하지만 이날은 사뭇 달랐다. 구경민은 믹스트존 인터뷰서 “이번 경기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다”며 “첫 100m가 중요한데, 내 수준에선 아직 세계 1~3위 선수들과 비교할 수 없다. 이 부분을 더 보완하려고 한다”고 했다. <br><br>구경민은 경쟁자들의 레이스를 본 뒤 “가야 할 길이 멀다고 느낄 때도 있지만, 이렇게 계속하다 보면 근처에는 갈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며 “좋은 동기 부여가 됐다고 생각한다. 다음 올림픽에서도 더 열심히 할 계기가 됐다”면서 전의를 불태웠다.<br><br>끝으로 취재진이 ‘4년 후 어떤 모습으로 서 있을지’라 묻자, 구경민은 “메달을 노려볼 수 있을 만한 선수가 돼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br><br>밀라노(이탈리아)=김우중 기자 관련자료 이전 '마지막 올림픽' 마친 김준호 "고지가 낮았을 뿐 이게 나의 '정상'이다" 02-15 다음 '태극마크 향한 첫 관문' 한국스포츠스태킹협회, 2026 스포츠스태킹 국가대표 1차 선발전 개최 0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