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올림픽 선수촌…1만개 콘돔 소진에 추가 공급[올림픽] 작성일 02-15 4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아담스 대변인 "밸렌타인데이 분위기 한창"</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5/0008775962_001_20260215035508463.jpg" alt="" /><em class="img_desc">동계 올림픽 선수촌 전경 ⓒ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사랑이 가득한 올림픽 선수촌이다.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약 2800명의 선수를 위해 준비한 1만개의 콘돔이 소진됐다.<br><br>마크 아담스 IOC 대변인은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올림픽 메인 프레스 센터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을 통해 '콘돔 이슈'에 대해 설명했다.<br><br>앞서 이탈리아 매체 '라 스팜파' 등은 선수촌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대회에 1만개의 콘돔이 모두 사용됐다"고 전했다.<br><br>아담스 대변인은 "올림픽 현장에 밸런타인데이 분위기가 한창인 것 같다"며 관련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고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5/0008775962_002_20260215035508518.jpg" alt="" /><em class="img_desc">동계 올림픽 선수촌 전경 ⓒ AFP=뉴스1</em></span><br><br>IOC는 1988 서울 하계 올림픽부터 성병 예방을 취지로 올림픽 선수촌에 콘돔을 무상 공급해왔다.<br><br>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때는 약 10만개의 콘돔이 배포됐고,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에선 약 30만개를 준비했다.<br><br> 그와 비교해 이번 대회에 제공된 콘돔 숫자는 적은데, IOC는 물량을 추가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br><br>한편 IOC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은 선수촌의 분위기도 전했다.<br><br>IOC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금메달을 딴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은 (유튜버 복서) 제이크 폴(미국)로부터 깜짝 청혼을 받았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인간적 교감과 사랑이 가장 빛난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소개했다.<br><br>그는 "프레다초 선수촌 식당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특별 장식으로 꾸며졌으며, '밸런타인데이 리소토'가 특별 메뉴로 나왔다"고 전했다.<br><br>이어 "코르티나 올림픽 선수촌에는 '내 발렌타인이 되어줄래?'라는 문구가 적힌 초코케이크를 제공해 누구나 달콤한 청혼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덧붙였다. 관련자료 이전 끝내 메달 꿈 좌절… 김준호, 동계올림픽 빙속 500m 12위 02-15 다음 "24년 뒷바라지한 부모님께 죄송스러워" 빙속 김준호, 끝내 눈물…남자 500m 12위→4번째 올림픽도 '노메달' [밀라노 현장] 0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