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남자 500m 김준호 네 번째 올림픽 도전도 12위 노메달…구경민은 15위 작성일 02-15 36 목록 한국 빙속 남자 단거리 간판 김준호(31·강원도청)가 네 번째 올림픽 도전에서도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br>  <br> 김준호는 15일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34초68을 기록, 출전 선수 29명 중 12위에 머물렀다.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6/02/15/20260215500596_20260215023306829.jpg" alt="" /></span> </td></tr><tr><td> 역주하는 스피드 스케이팅 김준호. 뉴시스 </td></tr></tbody></table> ‘빙속 괴물’ 조던 스톨츠(미국)가 33초77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내며 1000m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두 개의 금메달 모두 올림픽 신기록과 함께 가져왔다. 네덜란드의 예닝 더보(33초88)가 은메달, 캐나다의 로랑 뒤브레유(34초26)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br>  <br> 김준호는 12조 인코스에서 가오팅위(중국)와 함께 레이스를 펼친 김준호는 자신의 강점인 스타트에서 삐끗하며 100m를 9초56으로 통과했다. 이후 김준호는 후반 반등을 노렸지만 속도가 처지면서 가오팅위보다 늦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br>  <br> 지난해 11월 월드컵 1차 대회에서 세운 한국 기록(33초78)에 한참 미치지 못한 김준호의 표정에서도 아쉬움이 가득했다.<br>  <br> 2014 소치 대회를 시작으로 김준호에게 이번이 네 번째 올림픽이지만 메달 운이 따르지 않았다. 소치 대회 때는 21위에 머물렀고, 2018 평창에서는 스타트 도중 스케이트 날이 얼음에 박히는 황당한 실수 때문에 12위에 머물렀다. 2022년 베이징 대회 500m에서는 34초54로 6위였지만 동메달을 딴 모리시게 와타루(일본)와 단 0.04초 차이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반전을 노렸지만 아쉽게 메달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br>  <br> 함께 출전한 구경민(21·스포츠토토)은 34초80으로 15위에 자리했다. 5조에서 앤더슨 존슨(캐나다)과 함께 달린 구경민은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경쟁한 끝에 구경민이 0.01초 앞서 결승선에 들어왔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초유의 사태' 금메달 놓쳤는데, 박수 쏟아졌다! "두 번 넘어지고, 스키 부러졌는데…" 한 발로 주행 "올림픽 정신 보여준 장면" 02-15 다음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라스트 댄스' 김준호, 500m 12위…구경민 15위 0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