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까지 미루고 달렸는데...' 4번째 올림픽에도 허락 안 된 포디움... 김준호, 500m 12위 아쉬움 [밀라노 올림픽] 작성일 02-15 42 목록 [스타뉴스 | 밀라노=박재호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2/15/0003408424_001_20260215022707395.jpg" alt="" /><em class="img_desc">준호가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질주하고 있다. /사진=뉴스1</em></span>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베테랑 김준호(31·강원도청)가 자신의 4번째 올림픽에서도 꿈을 이루지 못했다.<br><br>김준호는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34초68, 12위로 레이스를 마쳤다.<br><br>군 입대까지 미루고 나선 올림픽 무대였다. 하지만 김준호는 자신의 4번째 도전에서도 포디움에 오르지 못했다.<br><br>이날 김준호는 12조에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이 종목 금메달리스트 가오 팅유(중국)와 함께 레이스를 펼쳤다. 100m를 9초56에 주파한 김준호는 레이스 후반까지 좀처럼 힘을 끌어 올리지 못한 채 레이스를 마쳤다.<br><br>첫 올림픽 무대였던 2014 소치에선 21위, 2018 평창에선 12위에 오른 김준호는 2022 베이징에선 6위로 대회를 마쳤다. 당시 동메달과 차이는 불과 0.04초였던만큼 이번엔 포디움에 서겠다는 의지가 컸다. 올 시즌 월드컵에서도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는 등 기대가 컸지만 아쉽게도 올림픽과 인연이 닿지 않았다.<br><br>한편 금메달은 이번 대회 4관왕을 노리는 '괴물' 조던 스톨츠(미국)가 33초 79 기록으로 가져갔다. 이로써 그는 남자 1000m에 이어 남자 500m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톨츠와 함께 13조에서 뛴 제닝 더 보(네덜란드)는 33초88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동메달은 로랑 뒤브뢰유(캐나다)다.<br><br>김준호와 함께 출전한 구경민(스포츠토토)은 34초80로 15위에 그쳤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입대까지 미뤘는데…'지독한 불운' 빙속 김준호, 또 노메달[올림픽] 02-15 다음 [올림픽] '귀화 태극전사' 압바꾸모바,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58위 0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