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LIVE]"간절했던 포디움...아깝다! 김준호" 4번째 올림픽 빙속 500m 12위, 구경민 15위...美 조던 스톨츠 2관왕! 작성일 02-15 4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15/2026021301000894200059751_20260215014621324.jpg" alt="" /><em class="img_desc">김준호, 질주본능<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em></span>[밀라노(이탈리아)=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대한민국 빙속 단거리 간판' 김준호(30·강원특별자치도청·세계 8위)가 생애 4번째 올림픽에서 아쉽게 포디움을 놓쳤다. <br><br>김준호는 15일 오전 1시(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결선에서 29명의 선수 중 12위를 기록했다. 2005년생 신성 구경민(스포츠토토)은 15위에 올랐다. <br><br>김준호는 총 15조 중 12조 인코스에나섰다. 베이징 금메달, 평창 동메달리스트 '중국 숙적' 가오팅유(세계 18위)와 운명의 맞대결을 펼쳤다. <br><br>김준호는 지난해 2월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 당시 이 종목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으나 '안방 에이스' 가오팅유에 단 0.08초 차 뒤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간절했던 금메달을 놓친 후 통한의 눈물을 쏟았다. 그러나 같은 달 열린 ISU 월드컵 5차에선 김준호가 동메달을 따냈고, 가오팅유는 15위에 그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15/2026021301000894200059752_20260215014621345.jpg" alt="" /><em class="img_desc">김준호<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em></span>10조 로랑 뒤브레이유(캐나다)가 34초26의 올림픽 신기록을 수립하며 1위로 올라선 상황, 12조 인코스에 김준호가 들어섰다. 김준호는 스타트에서 삐끗하며 9초56, 34초68로 중간 순위 7위를 기록했다. 가오팅유가 34초56을 기록했다. 아쉬운 레이스였다. <br><br>이어진 13조부터 메달 전쟁이 불붙었다. 올시즌 '세계선수권 7관왕'이자 이번 대회 1000m 금메달 미국의 조던 스톨츠(세계 1위)와 '네덜란드 에이스' 예닝 더부(세계 3위)가 맞대결, 스톨츠가 33초77. 또 한번 올림픽기록을 경신하며 1위로 올라섰다. 예닝 더부가 33초88, 역시 올림픽 신기록으로 2위에 랭크됐다. <br><br>14조 다미안 주레크(폴란드·세계 2위)와 세바스 디니즈(네덜란드·세계 7위)의 대결은 주레크가 34초35로 승리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15/2026021301000894200059753_20260215014621354.jpg" alt="" /><em class="img_desc">김준호, 질주 시동<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em></span>마지막 15조 '베이징 은메달' 모리시게 와타루(일본·세계 4위)와 비욘 마그누센(노르웨이·세계 5위)가 순위권을 벗어나며 포디움이 결정됐다. <br><br>스톨츠가 금메달, 예닝 더부가 은메달, 로랑 뒤브레유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br><br>김준호는 19세에 첫 출전한 2014년 소치 대회에서 21위, 2018년 '안방' 평창 대회에서 12위,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 최고 순위 6위에 오르며 매 대회 성장했다. 4번째 올림픽을 앞둔 지난해 11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금메달, 2차 레이스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세월을 거스르는 스피드를 보여줬다. 특히 동메달 당시 33초78, 차민규의 종전 한국 최고기록을 0.25초 단축하며 한국 선수 최초로 33초대 진입에 성공. 올림픽 시즌 자신감을 바짝 끌어올렸다.<br><br>"그냥 올림피언이 아닌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되고 싶다" "개그맨 김준호, 펜싱 김준호처럼 유명해지고 싶다"며 포디움을 향한 야심을 감추지 않았다. <br><br> 베이징 대회 당시 차민규가 깜짝 은메달을 따낸 이 종목에서 김준호가 대한민국의 연속 포디움에 도전했지만 끝내 꿈을 이루지 못했다.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15/2026021301000894200059755_20260215014621365.jpg" alt="" /><em class="img_desc">스피드스케이팅 500m 출전한 구경민<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15/2026021301000894200059754_20260215014621373.jpg" alt="" /><em class="img_desc">구경민의 질주<br><br><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em></span>한편 첫 출전한 올림픽 남자 1000m에서 10위에 오르며 가능성을 보여준 '2024년 주니어세계선수권 2관왕' 출신 구경민(21·스포츠토토)은 5조 인코스에서 뒷심을 선보이며 34초80으로 앤더스 존슨(캐나다·34초81)을 0.01초 차로 꺾고 승리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빙속 간판’ 김준호, 4번째 올림픽도 ‘아쉽게’ 메달 없었다…구경민도 메달 없이 男 500m 마무리 [2026 밀라노] 02-15 다음 [스브스夜] '고막남친의 시초' 성시경의 '25년 음악 여행'···성시경이 준비한 '설 선물' 0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