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날, 벨트 반납해!' UFC 챔피언 추방설 SNS서 일파만파→아스피날도 회의감 토로 "파이터는 언제나 대체 가능…내 건강? 신경도 안 써" 작성일 02-15 4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5/0001975604_001_20260215004510159.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UFC가 헤비급 챔피언 톰 아스피날에게 벨트 반납을 요구했다는 루머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산되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br><br>단순한 SNS발 주장으로 시작된 이야기가 팬덤부터 전·현직 파이터와 미디어까지 타고 번지면서 헤비급 판도에 대한 각종 추측이 쏟아지는 분위기다.<br><br>미국 매체 '클러치 포인츠'는 14일(한국시간) "톰 아스피날이 타이틀을 반납하고 UFC에서 추방됐다는 루머가 SNS 전반에 퍼지며 MMA 커뮤니티가 혼란에 빠졌다"고 전했다.<br><br>논란의 출발점은 한 X(구 트위터) 이용자의 게시물이었다. 그는 "내가 파악한 바로는 톰 아스피날이 타이틀을 반납했을 뿐 아니라 상호 합의 하에 UFC 로스터에서도 제외됐다. UFC가 벨트 반납을 원했고, 그는 복싱 진출을 위해 계약 해지를 조건으로 이를 받아들였다"고 주장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5/0001975604_002_20260215004510219.jpg" alt="" /></span><br><br>해당 게시물은 별다른 검증 없이 빠르게 확산됐고,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지는 분위기까지 형성됐다.<br><br>여기에 전 UFC 라이트급 파이터 출신이자 현재 해설가로 활동 중인 조시 톰슨이 반응하면서 루머의 파급력은 한층 커졌다. 그는 SNS를 통해 "UFC가 톰 아스피날을 떠나보내는 걸 허용할까? 헤비급과 라이트헤비급은 초창기부터 UFC와 MMA의 근간이었는데 지금은 엉망이 됐다. UFC는 이를 어떻게 해결할까?"라고 적으며 우려를 나타냈다.<br><br>다만 이 같은 주장에 대해선 신뢰도 높은 정보로 보기 어렵고, 실제 상황과는 거리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br><br>루머의 근거가 특정 SNS 계정 하나에 국한돼 있고, 공식 발표나 구체적 정황이 동반되지 않았기 때문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5/0001975604_003_20260215004510260.jpg" alt="" /></span><br><br>실제로 아스피날을 둘러싼 핵심 이슈는 타이틀 반납이 아닌 건강 문제다.<br><br>그는 지난해 10월 열린 UFC 321에서 시릴 간과의 헤비급 타이틀전 도중 두 눈을 모두 깊게 찔리는 아이포크 반칙을 당한 뒤 장기 결장 중이다.<br><br>실제로 그는 최근에도 양쪽 눈 수술을 받았다. 해당 경기가 끝난지 108일 만이다.<br><br>그는 외상성 브라운 증후군 진단을 받았고, 총 18차례 의료 진료를 거쳐 수술이 가능하다는 판단을 받았다. 수술 이후에도 하루 32차례 점안 치료가 필요할 만큼 회복 과정은 길고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5/0001975604_004_20260215004510308.jpg" alt="" /></span><br><br>이 과정에서 아스피날은 파이터로서 느끼는 회의감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으며 또 다시 관심을 받았다.<br><br>그는 해당 수술 동행 취재에서 "나는 무술을 사랑한다. 정말 사랑하고 앞으로도 그 마음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비즈니스는 싫다"고 말했다.<br><br>이어 "파이터는 완전히 대체 가능한 존재라고 느껴진다. 단체는 언제든 그런 기분이 들게 만든다. 불법 반칙을 맞아 인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상을 당해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br><br>복귀 시점과 관련해서도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아스피날은 "지금은 싸움을 생각하지 않는다. 오직 건강을 회복하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 그게 되기 전까지 복귀 날짜를 논하는 건 의미 없다"고 강조했다.<br><br>현재 그의 복귀 시점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이에 따라 헤비급 잠정 타이틀전 가능성이 거론되는 등 디비전 운영 시나리오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뒤따르고 있다.<br><br>아스피날 본인은 의료적으로 출전 허가가 떨어질 경우 간과의 재대결을 원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br><br>사진=Happy Punch X / SNS 관련자료 이전 '귀화 태극전사' 압바꾸모바,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58위[2026 동계올림픽] 02-15 다음 최다니엘, 영아용 분유 먹방에 스튜디오 경악…“크리미해서 좋다” (‘전참시’) 0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