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던, 알파인스키 대회전 금메달…남미 선수 최초[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14 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노르웨이 대표→은퇴→브라질 대표로 복귀<br>'5번째 올림픽' 나선 베테랑 정동현은 33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14/NISI20260214_0001014555_web_20260214233810_20260214235716097.jpg" alt="" /><em class="img_desc">[보르미오=AP/뉴시스] 루카스 피녜이루 브라던(브라질·가운데)이 14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보르미오의 스텔비오 스키 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남자 대회전 경기 금메달을 획득한 뒤 시상대에 올라 기뻐하고 있다. 2026.02.14.</em></span><br><br>[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루카스 피녜이루 브라던(브라질)이 남미 선수로서 최초로 동계올림픽 시상대 정상에 섰다.<br><br>브라던은 14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보르미오의 스텔비오 스키 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남자 대회전 1, 2차 합계 2분25초00을 기록했다.<br><br>그는 출전 선수 81명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을 작성하며 포디움 가장 높은 자리에 우뚝 섰다.<br><br>브라질, 그리고 남미 국적 선수로서 최초의 동계올림픽 금메달이다.<br><br>지난 2022년 베이징 대회에 노르웨이 국가대표로 참가했던 그는 2023년 돌연 은퇴를 선언하더니, 2024년부터 어머니의 국적을 따라 브라질 대표로 현역에 복귀했다.<br><br>지난해 브라질 선수로서 최초로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스키 월드컵 포디움에 올랐고, 이번 시즌에는 브라질 최초의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며 새 역사를 작성해 왔다.<br><br>이날 브라던은 1차 시기(1분13초92)에서 압도적인 기록을 작성하며 일찌감치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br><br>은메달은 마르코 오더마트(스위스)가 가져갔다. 앞서 단체전 은메달과 슈퍼대회전 동메달을 따냈던 그는 이날 1, 2차 시기 합계 2분25초58을 기록, 메달을 하나 더 추가했다.<br><br>동메달은 노르웨이의 로이크 메이야르(2분26초17)가 차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14/NISI20260214_0001013504_web_20260214200649_20260214235716100.jpg" alt="" /><em class="img_desc">[보르미오=AP/뉴시스] 정동현이 14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보르미오의 스텔비오 스키 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남자 대회전 경기에서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2026.02.14.</em></span><br><br>한국 알파인 스키의 간판 정동현(하이원리조트)도 이번 대회 첫 경기를 부상 없이 마쳤다.<br><br>정동현은 1, 2차 합계 2분35초41을 기록, 출전 선수 81명 가운데 33위에 머물렀다.<br><br>1988년생인 정동현은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최고참이다. 이날 경기에 나선 선수 중에서도 최고령이다.<br><br>2010년 밴쿠버 대회를 통해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았던 정동현은 이날 자신의 5번째 올림픽 경기를 시작했다.<br><br>눈보라 속에 치러진 1차 시기에서 1분20초84를 기록, 37위에 머물렀던 정동현은 2차 시기(1분14초57)에서 기록을 크게 단축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br><br> 관련자료 이전 브라질 브라텡, 알파인스키 대회전 우승…남미 최초 역사[올림픽] 02-14 다음 [올림픽] 브라질 브라텡, 남자 대회전 우승…남미 최초 동계 올림픽 입상 0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