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박! '남미 사상 첫 메달' 브라질 스키어, 알파인 金 번쩍 '은퇴 번복 후 기적'[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14 3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14/0005478554_001_20260214233512882.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OSEN=강필주 기자] 은퇴 번복 후 복귀한 스키어가 브라질에게 동계 올림픽 역사상 첫 메달을 안겼다.<br><br>영국 'BBC'는 14일(한국시간) 노르웨이 국적을 버리고 어머니의 나라 브라질을 선택한 루카스 피네이루 브라텐(26)이 사상 첫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전했다.<br><br>브라텐은 이날 이탈리아 보르미오의 스텔비오 피스테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남자 대회전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br><br>브라텐의 이 금메달은 브라질 역사상 첫 동계올림픽 메달이다. 동시에 남미 국가 전체를 통틀어 동계올림픽 사상 첫 메달이라는 대기록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14/0005478554_002_20260214233512898.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노르웨이인 아버지와 브라질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브라텐은 한때 노르웨이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월드컵 메달을 휩쓸던 유망주였다. 하지만 지난 2023년 "삶의 기쁨을 잃었다"며 돌연 은퇴를 선언해 충격을 안겼다.<br><br>방황하던 브라텐은 정확히 1년 뒤, 스키에 대한 열정을 되찾고 어머니의 혈통을 기리기 위해 브라질의 초록색과 노란색 유니폼을 입고 복귀했다.<br><br>브라텐은 폭설이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1차 시기에서 2위 마르코 오더마트(29, 스위스)에 0.95초 앞선 압도적 레이스를 펼쳤다. 81명의 출전 선수 중 단 7명만이 그와 2초 이내의 격차를 유지했을 정도.<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14/0005478554_003_20260214233512906.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브라텐은 2차 시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오더마트가 거세게 추격했음에도 침착했다. 결국 최종 합계에서 오더마트를 0.58초 차로 따돌리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동메달은 로익 메이야르(30, 스위스)에게 돌아갔다.<br><br>이번 대회는 마다가스카르, 에리트레아, 케냐 등 열대 국가를 포함 총 62개국 81명의 선수가 출전해 의미를 더했다. 개회식에서 브라질 기수로 나서기도 한 브라텐은 동계 스포츠의 지형을 대사건의 주인공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14/0005478554_004_20260214233512912.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letmeout@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韓 선수들도 욕 들었나? 英 컬링, 생중계 중 "욕설" 대형사고... BBC도 놀랐다 "혹시 들었으면 사과" [밀라노 올림픽] 02-14 다음 '강등 위기' 토트넘, 투도르 전 유벤투스 감독 임시 사령탑에 0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