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일본, 세계 1위 잡았다!…'한국 우승후보' 여자 컬링, 역대급 대혼전→"우린 금메달 보고 왔다" 당찬 선언 작성일 02-14 3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4/0001975585_001_20260214220908880.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일본 여자 컬링대표팀이 세계 최강 스위스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br><br>2연패로 불안하게 출발했던 흐름을 끊어내는 값진 1승을 거둔 뒤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br><br>일본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열린 여자 컬링 1차 리그 3차전에서 세계랭킹 1위 스위스를 7-5로 꺾었다.<br><br>세계랭킹 5위 일본은 이번 승리로 대회 첫 승을 기록하며 1승 2패가 됐다. 앞서 일본은 12일 스웨덴, 덴마크와의 경기에서 연패를 당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br><br>1차 리그 통과 전망에도 먹구름이 드리운 상황에서 세계선수권 10차례 우승에 빛나는 최강 스위스를 상대로 거둔 승리라 의미가 더욱 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4/0001975585_002_20260214220908929.jpg" alt="" /></span><br><br>경기 초반 흐름은 스위스 쪽으로 기울었다. 일본은 1엔드에서 2실점하며 끌려갔다. 그러나 후공을 잡은 2엔드에서 반격의 실마리를 찾았다. 서드 오노데라 가호가 두 번째 투구에서 넘버2를 확보했고, 스킵 요시무라 사야카가 마지막 드로로 하우스 중앙에 정확히 붙이며 1점을 만회했다.<br><br>4엔드부터 본격적인 추격이 전개됐다. 하우스 중앙에 스톤이 몰리는 치열한 상황 속에서 일본은 2점을 따내며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5엔드를 블랭크 엔드로 운영하며 강호 스위스와 팽팽한 균형 속에 전반을 마쳤다.<br><br>승부의 분수령은 7엔드였다. 요시무라는 마지막 투구에서 상대 스톤 두 개를 동시에 쳐내는 더블 테이크아웃에 성공하며 2점을 획득했다. 상승세는 8엔드에서 스틸에 성공하면서 이어졌고, 점수는 6-4까지 벌어졌다.<br><br>스위스는 이후 9엔드에서 1점 만회에 그치며 일본이 1점 리드한 채 마지막 엔드를 맞았다. 최종 10엔드에서 일본은 침착한 위닝샷으로 7-5 승리를 완성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4/0001975585_003_20260214220908978.jpg" alt="" /></span><br><br>일본 '다이제스트'에 따르면, 경기 후 요시무라는 전날 휴식일 동안의 준비가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어제는 경기가 없어서 팀원들과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이 경기에 전 집중해서 임했다"고 말했다.<br><br>팀 분위기 변화도 반등의 배경으로 꼽혔다. 오노데라는 "첫날 2패로 시작해 마음을 정리했다. 다시 태어난다는 마음으로, 이 무대를 즐기자고 했다. 웃으며 플레이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br><br>요시무라는 개인 경기력뿐 아니라 팀 전체의 자신감도 강조했다. 그는 "초반에도 샷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한 투, 한 투 우리를 믿고 던졌고 팀 전체가 자신감을 갖고 플레이했다"고 말했다.<br><br>예상보다 대회 첫 승이 늦었지만, 목표를 묻는 질문에는 분명한 답을 내놨다. 요시무라는 "우리는 금메달을 목표로 준비해왔다. 그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쌓아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56억 날린 조영구, 이번엔 전 재산 올인 사업 도전‥김구라도 탄식(그리구라) 02-14 다음 ‘생애 첫 올림픽, 높은 현실의 벽’ 모굴 스키 윤신이, 여자 듀얼 32강 탈락 0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