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는 말렸고, 최가온은 뛰었다…2차 시기 DNS 뒷 이야기 작성일 02-14 4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2/14/0004116156_001_20260214201706198.jpg" alt="" /><em class="img_desc">최가온. 연합뉴스</em></span><br>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br><br>1차 시기에 나선 최가온(세화여고)이 거꾸로 떨어졌다. 최가온은 한동안 움직이지 못했다. 의료진이 투입됐고, 한참이 지나서야 스스로 일어나 코스에서 내려왔다. 이어진 2차 시기. 최가온의 이름 옆에는 DNS가 찍혔다. 2차 시기를 시도하지 않는다는 의미였다.<br><br>하지만 이내 DNS가 사라졌고, 최가온은 2차 시기를 시도했다. 비록 2차 시기에서 첫 점프에서 엉덩방아를 찧었지만, 3차 시기에서 90.25점을 찍으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스노보드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이었다.<br><br>최가온은 14일 밀라노의 빌라 네키 캄필리오에 위치한 코리아하우스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2차 시기 DNS의 전말에 대해 밝혔다.<br><br>최가온은 "사실 나는 완강하게 DNS를 하지 않겠다, 안 해도 된다고 했다. 무조건 뛸 것이라고 코치님께 말씀드렸는데, 코치님은 안 된다, 너 지금 상태가 걸을 수도 없으니까 DNS를 하자고 했다. 그래서 DNS를 했는데 내가 계속 걸어보자고 하면서 걸었고, 다리가 조금 나아져서 직전에 DNS를 철회했다"고 설명했다.<br><br>이미 경기 후 인터뷰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올림픽이니까" 가능했던 투혼이었다.<br><br>통증은 아직 남아있다. 최가온은 "경기 직후에는 무릎이 아팠는데 많이 좋아졌다. 올림픽 전에 다쳤던 손목은 아직 안 나아서 한국에 돌아가 체크해봐야 할 것 같다"고 웃었다.<br><br><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strong style="display:block; font-weight:normal; color:#000; margin-bottom:10px; font-size:14px !important;">※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이메일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jebo@cbs.co.kr</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카카오톡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노컷뉴스</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사이트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https://url.kr/b71afn</span></li></ul></div> 관련자료 이전 롯데, 대만서 "선수 4명 도박장 방문" 사과…즉각 귀국 조치 02-14 다음 진세연, 박기웅 정체 눈치챘다…로맨스 향방은?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0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