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슈가글라이더즈, 윤예진 11골 폭발… 광주도시공사 꺾고 8연승 질주 작성일 02-14 37 목록 SK슈가글라이더즈가 윤예진의 폭발적인 득점력과 박조은 골키퍼의 1,500세이브 대기록 달성을 앞세워 개막 8연승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br><br>SK슈가글라이더즈는 14일 오후 5시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제1매치에서 광주도시공사를 36-21로 완파했다.<br><br>이 승리로 SK슈가글라이더즈는 8전 전승(승점 16점)으로 선두를 굳게 지켰고, 광주도시공사는 3연패에 빠지며 2승 6패(승점 4점)로 7위에 머물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2/14/0001112349_001_20260214184510368.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점프슛하는 SK슈가글라이더즈 김하경</em></span>이날 경기의 중심에는 윤예진과 박조은이 있었다. 윤예진은 양 팀 최다인 11골을 터뜨리며 경기 MVP에 선정됐고, 강은혜가 7골, 강경민이 4골로 공격에 힘을 보탰다. 골문에서는 박조은 골키퍼가 12세이브, 방어율 48%를 기록하며 철벽 수비를 펼쳤고, 개인 통산 1,500세이브라는 대기록까지 달성하며 승리에 의미를 더했다.<br><br>경기 초반부터 SK슈가글라이더즈의 흐름이 매서웠다. 강은혜와 김하경, 강경민이 연달아 득점에 성공하며 4-0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초반부터 무패 행진을 달려온 SK슈가글라이더즈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br><br>광주도시공사는 박조은 골키퍼의 선방과 잇따른 실책에 막혀 쉽게 득점하지 못했고, 김금정이 6분이 지나서야 첫 골을 기록했다. 이후 김지현과 강주빈의 연속 골로 6-4까지 추격했지만, 박조은 골키퍼의 결정적인 선방이 나오며 흐름이 다시 끊겼다.<br><br>SK슈가글라이더즈는 강은혜를 활용한 피벗 플레이로 공격의 활로를 넓히며 10-5까지 달아났다. 광주도시공사가 10분 가까이 득점에 실패하는 사이 점수 차는 15-6까지 벌어졌고, 전반 막판 실책으로 3골을 내주긴 했지만 15-9로 여유 있게 전반을 마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2/14/0001112349_002_20260214184510450.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경기 MVP SK슈가글라이더즈 윤예진</em></span>후반 들어 SK슈가글라이더즈는 다시 주전 라인을 가동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박조은 골키퍼의 선방 이후 윤예진과 강경민의 연속 득점이 이어지며 20-11까지 점수 차가 벌어졌고, 윤예진의 속공 득점으로 25-15, 두 자릿수 격차를 만들었다. 이후 벤치 멤버를 대거 투입하고도 공격 흐름이 유지되면서 32-19까지 달아났고, 결국 36-21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광주도시공사는 김금정이 6골, 김지현과 강주빈이 각각 3골을 기록하며 분전했고 이민지 골키퍼가 5세이브를 올렸지만, 수비 집중력에서 밀리며 대패를 피하지 못했다. 다만 이효진이 개인 통산 1,200골을 달성하며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br><br>경기 MVP 윤예진은 “동료들과 함께 만든 승리라 더 기쁘다. 수비 성공 후 속공으로 이어질 때 가장 큰 희열을 느낀다”며 “공격은 만족스럽지만, 수비에서 보완할 점이 있어 스스로는 85점을 주고 싶다. 새로운 팀에 잘 적응해 팬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br><br>[서울 송파=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전쟁 사망 동료 추모 헬멧 우크라 선수 항소 기각… 한국도 2018년 이순신 장군 마스크 금지당했다 02-14 다음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꺾고 선두 유지 0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