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돔 1만개 사흘만에 동났다…"이례적 속도" 올림픽 선수촌 무슨 일 작성일 02-14 30 목록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ab_zoom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2/14/0003503343_001_20260214175708213.jpg" alt="" /><em class="img_desc">3일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이 묵는 올림픽 빌리지 내 선수촌의 숙소가 공개되고 있다. 김종호 기자. </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선수촌에 공급된 콘돔 1만개가 3일 만에 동났다는 소식이다. 14일(한국시간) 가디언, 디애슬레틱 등은 이탈리아 라 스탐파를 인용해, 올림픽 선수촌 콘돔이 3일 만에 모두 소진됐다고 보도했다. <br> <br> 올림픽 선스촌에 무료 콘돔이 배포되는 건 새로운 소식은 아니지만, 올림픽 개막 첫 주가 끝나기도 전에 빠르게 바닥난 건 이례적이다. 익명의 한 선수는 “(콘돔이) 사흘 만에 동났다. (조직위원회가) 추가로 도착할 거라고 했지만, 언제 올지는 모르겠다”고 전했다. <br> <br> 앞서 2024년 파리 하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하루에 2개씩, 총 30만개 콘돔을 지급했다. 반면 이번 밀라노올림픽 조직위는 30분의1 수준인 1만개만 배치하는 준비 부족을 드러냈다. 다만 밀라노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는 3000여명으로, 약 1만500명이 참가한 파리올림픽보다 인원이 적기는 하다. <br> <br>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선수 올리비아 스마트(스페인)가 최근 선수촌 내부에 촬영한 올림픽 콘돔을 SNS에 올린 게 화제가 됐다. 복도 선반의 플라스틱통에는 노란색 포장지에 대회 앰블럼이 새겨진 콘돔이 담겨있는데, 이미 일부 소진된 상태였다. 파리올림픽 당시 콘돔에는 ‘사랑의 무대에서도 페어플레이’, ‘금메달리스트가 아니어도 착용할 수 있다’, ‘승리 외에는 (성병) 공유하지 마세요’ 문구가 적혀있었다.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ab_zoom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2/14/0003503343_002_20260214175708324.jpg" alt="" /><em class="img_desc">스페인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올리비아 스마트가 공개한 올림픽 콘돔의 모습. 사진 올리비아 스마트 SNS</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아틸리오 폰타나 롬바르디아 주지사는 최근 “올림픽 선수촌에 무료 콘돔이 제공되는 게 이상하게 느껴진다면 올림픽 관행을 모르는 거다. 1988년 서울 올림픽부터 선수들과 젊은이들에게 성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작했고,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고 전했다. <br> <br> 2016년 리우 올림픽 당시 메인프레스센터 화장실에도 콘돔 자판기가 있었는데, 당시 조직위는 무려 45만개 콘돔을 무료 배포했다. 실제로 쓰는 혈기왕성한 선수들도 많고, 기념품으로 챙겨가는 선수들도 있다는 후문이다.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ab_zoom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2/14/0003503343_003_20260214175708412.jpg" alt="" /><em class="img_desc">올림픽 SNS 계정에 소개된 소피아 커크비의 사연. 올림픽 SNS 캡처</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2001년생 미국의 여자루지 선수 소피아 커크비는 SNS에 ‘올림픽 선수촌에 가장 매력적인 싱글 여성이 내일 도착한다’며 자신을 어필했는데, 600건 넘는 연락을 받았고 밸런타인 데이인 14일에 두 건의 데이트 약속을 잡았다고 한다. <br> <br> 더 선에 따르면 미국 수영선수 라이언 록티는 올림픽 출전선수의 4분의 3이 대회 기간 중 성관계를 갖는다고 주장했다.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탁구선수 출신 매튜 사이드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당시 선수촌을 묘사하면서 “탈락한 선수들이 매그넘 아이스크림과 맥도날드를 폭식하고 술을 퍼마시며 성관계를 하는 게 흔한 광경이었다. 때로는 3가지를 동시에 하기도 했다”고 증언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컬링 한영 커플' 설예은 "래미 항상 100% 응원…그도 같은 마음" 02-14 다음 ‘피겨 황제’ 일리야 말리닌, 대관식 직전에 미끄러졌다…‘중압갑’ 못 이겨내 0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