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닌도, 가기야마도 '미끄덩, 꽈당!'→또 빙질? 빙판 위에서 좀처럼 활약 못한 피겨 '천재들'...차준환도 "덜 나가는 느낌" 작성일 02-14 4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14/2026021401000966400065941_20260214174621368.jpg" alt="" /><em class="img_desc">14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열렸다. 연기를 펼치고 있는 미국 말리닌. 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2.14/</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14/2026021401000966400065942_20260214174621380.jpg" alt="" /><em class="img_desc">14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열렸다. 연기 도중 넘어지는 일본 가기야마. 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2.14/</em></span>[밀라노(이탈리아)=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대체 무슨 일일까. 세계적인 선수들도 밀라노 은반에서 좀처럼 활약하지 못했다. <br><br>차준환은 14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의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 개인전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95.16점, 예술점수(PCS) 87.04점을 받아 181.02점을 기록했다. 쇼트까지 합산해 273.92점을 기록한 차준환은 출전한 24명 중 4위를 차지했다. 3위에 불과 0.98점 차이였기에 아쉬움이 컸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14/2026021401000966400065943_20260214174621387.jpg" alt="" /><em class="img_desc">14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열렸다. 연기 도중 넘어지는 일본 가기야마. 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2.14/</em></span>하지만 차준환 만큼이나 충격적인 결과도 있었다. '쿼드갓' 일리아 말리닌은 4바퀴 반을 회전하는 쿼드러플 악셀을 제대로 시도조차 못했다. 4개의 점프를 허공에 날렸다. 7개의 점프 중 쿼드러플 악셀은 싱글, 쿼드러플 루프는 더블, 쿼드러플 살코는 더블 살코 등으로 대체됐다. 예상하지 못한 부진이었다. <br><br>가기야마도 부진했다. 첫 번째 과제 쿼드러플 살코부터 불안했다. 두 번째 과제 쿼드러플 플립, 여섯 번째 과제 쿼드러플 토루프까지 3개의 4회전 점프를 모두 실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7위로 떨어진 샤오잉파도 다르지 않았다. 첫 과제인 쿼드러플 러츠와 두 번째 과제 쿼드러플 토루프, 네 번째 과제 쿼드러플 살코, 다섯 번째 과제 트리플 악셀-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에서 흔들리며 감점이 쏟아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14/2026021401000966400065944_20260214174621395.jpg" alt="" /><em class="img_desc">14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열렸다. 일본 가기야마의 연기를 지켜보고 있는 차준환. 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2.14/</em></span>모든 선수들이 은반 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빙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 수 없었다. 차준환도 빙질에 대해 조심스럽게 의견을 밝혔다. 차준환은 "내가 느끼기에는 나쁘진 않았는데, 경기 시간이 길다 보니까 후반부로 갈수록 덜 나가는 느낌이었다. 주행을 하면서 속도도 평소보다 덜 나는 느낌이었다. 경기장도 조금 더웠던 감도 있다. 다만 그건 관중분들이 많이 오셔서 응원해주시면 열기가 더해지는 경우도 많다"고 했다.<br><br>한편 빙질 관련 문제는 이번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과 쇼트트랙이 함께 열리는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반복적으로 나오고 있다. 쇼트트랙도 첫날 경기 후 빙질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기도 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아들이 중국 대표팀에 합류한 건 옳은 결정, 기여할 수 있기를" 린샤오쥔 어머니, 메달 응원 02-14 다음 ‘솔로지옥5’ 김민지, 송승일과 현커 불발됐나..“마음 힘든 시기 有” 의미심장 [전문] 0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