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KMHTF춘계오픈] 18세 김동윤 완승, 16세 최민건 뒤집기… 김천 결승전 명암 갈렸다 작성일 02-14 4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2/14/0000012547_001_20260214165513785.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 18세부 우승 김동윤(사진/김도원 기자)</em></span></div><br><br>2026 김천 KMHTF 오픈 춘계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가 2월 14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코트에서 막을 내렸다. <br><br>남자 18세 챔피언부 결승에서는 1번 시드 김동윤(건대부고)이 2번 시드 이준혁(GCM)을 6-3, 6-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경기 초반부터 김동윤이 베이스라인을 점유하며 주도권을 가져갔다. 상대를 코너로 몰아넣은 뒤 결정구를 연결하는 패턴이 반복됐고, 서비스 게임에서도 흔들림이 없었다. 이준혁이 빠른 템포로 반격을 시도했지만 랠리가 길어질수록 김동윤의 안정성이 두드러졌다.<br><br>1세트 중반 브레이크를 먼저 만든 김동윤은 이후 리드를 놓치지 않고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에서는 리턴 성공률이 높아지며 경기 흐름이 더욱 기울었다. 준결승 접전을 거친 뒤 결승에서 완성도 높은 경기 운영을 보여준 김동윤은 지도자와 부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우승을 계기로 더욱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2/14/0000012547_002_20260214165513862.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 16세부 우승 최민건</em></span></div><br><br>남자 16세 챔피언부 결승은 흐름이 크게 뒤집힌 경기였다. 1번 시드 최민건(충주중)이 송도훈(안동고)에게 4-6, 6-3, 6-1로 역전하고 우승했다. 초반은 송도훈의 공격이 효과적이었다. 빠른 타점의 스트로크로 랠리를 짧게 끊으며 첫 세트를 가져갔다. 그러나 두 번째 세트부터 최민건이 수비 위치를 한 걸음 앞으로 조정하며 반격에 나섰다. 리턴이 살아나면서 랠리 주도권을 회복했고, 송도훈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지기 시작했다.<br><br>승부는 체력과 집중력에서 갈렸다. 세 번째 세트 들어 최민건은 랠리를 길게 가져가며 상대를 움직이게 만들었고, 포인트 후반 결정력에서 우위를 보였다. 게임이 이어질수록 송도훈의 범실이 늘어난 반면 최민건은 안정적인 스트로크를 유지하며 격차를 벌렸다.<br><br>이밖에 여자 16세 챔피언부 결승에서는 2번 시드 최소희(원주여중)가 1번 시드 김민채(중앙여고)를 3-6, 7-5, 7-5로 꺾었고, 남자 14세 챔피언부는 권민찬(안동중)이 방준영(천안계광중)을 세트스코어 2-0으로 제압했다. 여자 14세 챔피언부에서는 2번 시드 임연경(중앙여중)이 1번 시드 김아율(중앙여중)을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2/14/0000012547_003_20260214165513915.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 16세부 우승 최소희</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이찬원 "타쿠야와 일본 여행, 한국어로 주문하더라" 02-14 다음 '최가온 금메달' 제때 볼 수 없는 현실, 안타까운 이유 0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