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폈다' 황당 고백한 그 선수, 또 동메달 획득..."집중력 유지했다" 작성일 02-14 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노르웨이의 스투를라 홀름 레그레이드<br>바이애슬론 남자 10㎞ 스프린트 동메달<br>앞서 바이애른 남자 20km 개인 경기 銅<br>2.5㎞ 추적·30㎞ 계주 등 3경기 출전 예정</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2/14/0000914697_001_20260214163113599.jpg" alt="" /><em class="img_desc">노르웨이의 스투를라 홀름 레그레이드가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안테르셀바 바이애슬론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남자 10㎞ 스프린트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수여받고 있다. 안테르셀바=AP 연합뉴스</em></span><br><br>연인을 두고 바람을 폈다는 황당한 고백으로 화제가 된 바이애른 남자 20km 동메달리스트 스투를라 홀름 레그레이드(28)가 또 다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br><br>레그레이드는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안테르셀바 바이애슬론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남자 10㎞ 스프린트에서 23분9초를 기록했다. <br><br>그는 캉탱 피용 마예(22분53초1·프랑스), 베틀레 쇼스타드 크리스티안센(23분6초8·노르웨이)에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동메달을 획득했다. <br><br>앞서 레그레이드는 지난 10일 바이애슬론 남자 20km 개인 경기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후 여자친구를 두고 바람을 피웠다는 뜬금없는 고백으로 주목받았다. 그는 자국 방송사인 노르웨이 NRK와 인터뷰에서 "6개월 전 내 인생의 가장 아름답고 다정한 사랑을 만났지만, 3개월 전 인생 최대 실수를 저질렀다. 연인을 두고 바람을 핀 것"이라고 털어놨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2/14/0000914697_002_20260214163113670.jpg" alt="" /><em class="img_desc">노르웨이의 스투를라 홀름 레그레이드가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안테르셀바 바이애슬론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남자 10㎞ 스프린트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안테르셀바=AP 연합뉴스</em></span><br><br>그러자 레그레이드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심지어 그의 전 연인 인터뷰까지 보도됐다. 레그레이드의 전 여자친구는 "이런 상황에 놓이기를 원치 않는다. 전 세계인 앞에서 외도 사실이 아닌 사랑을 고백했어도 좋은 기분은 아니었을 것"이라며 "불륜은 절대 용서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br><br>이후 상황이 심각해지자 레그레이드는 성명을 통해 또 한번 사과했다. 그는 "요즘 내가 제정신이 아니고, 명확하게 판단하지 못하고 있다"며 "갑작스럽게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된 전 여친에게도 미안하다. 그녀가 잘 지내고 있길 바란다"고 사과를 전했다. <br><br>그럼에도 레그레이드는 두 번째 동메달을 거머쥐어 세계를 또 한번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동메달을 추가한 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며 한 단계씩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집중력을 유지하려고 노력했고 오늘 그 결실을 봤다"고 소감을 밝혔다. 레그레이드는 아직도 출전할 경기가 남아 있어 메달을 더 딸 수도 있다. 그는 15일 2.5㎞ 추적, 17일 30㎞ 계주, 20일 15㎞ 단체출발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2/14/0000914697_003_20260214163114026.png" alt="" /></span><br><br> 관련자료 이전 쇼트도 '쿵', 피겨도 '꽝'… 어, 같은 경기장이였구나 02-14 다음 "목숨은 건졌지만 손발 마비돼"..배우 김석훈, 설 연휴 앞두고 극심한 불안 0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