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게 퇴장한 '스키여제' 린지 본…"부상 다소 회복"[올림픽] 작성일 02-14 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경기 13초만에 넘어져 다리골절…"수술 잘 되면 집 갈 수 있다"<br>8년만 올림픽 도전, 인대 부상에도 강행…아버지는 속 끓어</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4/0008775728_001_20260214155911108.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큰 부상을 당한 린지 본. ⓒ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8년 만에 도전한 올림픽에서 큰 부상을 당한 미국의 '스키 여제' 린지 본(42)이 다소 몸 상태를 회복한 것으로 파악된다.<br><br>본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원 후 치료 경과를 공유했다. 영상 속 본은 환자복을 입고 누워 있었지만, 얼굴의 혈색은 좋아 보였다.<br><br>본은 "마침내 나 자신을 조금 되찾은 느낌"이라며 "내일 또 한 번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수술이 잘 이뤄지면 퇴원, 집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고 밝혔다.<br><br>이어 "아직은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라면서 "어떤 수술이 더 필요한지는 정밀 검사 후 알 수 있다. 집으로 돌아가서도 추가 수술은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4/0008775728_002_20260214155911146.jpg" alt="" /><em class="img_desc">린지 본의 부상 장면. ⓒ AFP=뉴스1</em></span><br><br>앞서 본은 8일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토파네 알파인스키 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알파인스키 여자 활강 경기에서 크게 넘어졌다. 그 결과 왼쪽 정강이뼈(경골)가 부러졌고, 즉각 헬기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br><br>현역으로 뛰기엔 비교적 많은 나이를 차치하더라도, 그가 부상에서 완벽하게 회복하지 않은 상황에서 올림픽 출전을 강행했다는 점이 논란을 빚기도 했다. 본은 지난달 30일 월드컵에서 왼쪽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됐지만 열흘이 채 되지 않아 밀라노 코르티나 대회에 출전했다.<br><br>이런 논란에 본은 "거리 계산 실수로 활강 라인을 너무 타이트하게 잡아 넘어졌다. 무릎 부상 때문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br><br>한편 본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더 이상 경기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외신에 따르면 본의 아버지는 "발언권을 더 가질 수 있었다면 딸이 경기에 출전할 일은 없었을 것"이라면서 "딸의 커리어는 이제 끝이다"라고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관련자료 이전 하이키, 신보 ‘LOVECHAPTER’ 트랙리스트 공개 02-14 다음 "막노동하며 버텼다"... 김상겸·최가온, 유재석 만나 '눈물샘' 터뜨린다 0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