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노동하며 버텼다"... 김상겸·최가온, 유재석 만나 '눈물샘' 터뜨린다 작성일 02-14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6/02/14/0005478866_001_20260214160021126.jpg" alt="" /><em class="img_desc">tvN '유퀴즈' 인스타그램 /사진=뉴스1</em></span> <br>[파이낸셜뉴스] 이탈리아 리비뇨의 기적을 쓴 '스노보드 영웅'들이 국민 MC 유재석을 만난다. 17세의 나이로 세계를 제패한 '천재 소녀'와 생계를 위해 막노동을 하며 버텨온 '오뚝이 가장'의 이야기가 안방극장을 눈물과 감동으로 적실 예정이다. <br> <br>14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금메달리스트 최가온(세화여고)과 은메달리스트 김상겸(하이원)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br> <br>대한민국 설상 종목 최초의 금메달리스트 최가온은 출연을 확정 짓고 녹화 일정을 조율 중이다. <br> <br>최가온은 지난 13일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1차 시기의 아찔한 부상을 딛고, 마지막 3차 시기에서 90.25점이라는 기적 같은 점수로 '여제' 클로이 킴을 꺾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6/02/14/0005478866_002_20260214160021162.jpg" alt="" /><em class="img_desc">스노보드 최가온이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 3차전 경기를 마친 뒤 눈물을 글썽이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최가온은 1,2차 경기에서 넘어진 후 3차 시기에 90.25점을 받아 단독 1위에 올라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6.2.13 ⓒ 뉴스1 김진환 기자 /사진=뉴스1</em></span>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6/02/14/0005478866_003_20260214160021215.jpg" alt="" /><em class="img_desc">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을 받아 금메달을 획득한 스노보드 최가온이 시상식에서 기뻐하고 있다. 2026.2.13 ⓒ 뉴스1 김진환 기자 /사진=뉴스1</em></span> <br>경기 직후 "엄마!"를 외치며 오열했던 17세 소녀가 유재석 앞에서 털어놓을 뒷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죽음의 공포를 이겨낸 순간의 심정, '키다리 아저씨' 신동빈 회장과의 일화, 그리고 평범한 고등학생 최가온의 발랄한 매력까지 모두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r> <br>한국 선수단에 이번 대회 첫 메달을 안긴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은메달리스트 김상겸은 지난 11일 이미 녹화를 마쳤다. <br> <br>김상겸의 은메달은 그 자체로 한 편의 드라마였다. 비인기 종목의 설움 속에서 훈련비와 생계비를 벌기 위해 건설 현장 일용직(막노동)을 마다하지 않았던 그의 사연은 온 국민의 가슴을 울렸다. <br> <br>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마다 다시 스노보드 부츠 끈을 조여 맸던 '인간 승리'의 과정, 그리고 마침내 올림픽 시상대에서 흘린 뜨거운 눈물의 의미를 '유퀴즈'를 통해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br> <br>전혀 다른 길을 걸어온 두 영웅의 만남은 그 자체로 감동이다. 혜성처럼 등장해 세계 정상을 차지한 10대 천재와, 묵묵히 고난을 견디며 정상을 지켜온 30대 가장. <br> <br>'스노보드 불모지'라 불리던 대한민국에서 기적을 꽃피운 두 선수의 이야기는 올림픽 경기가 끝난 후 찾아오는 공허함을 꽉 찬 감동으로 채워줄 전망이다. 관련자료 이전 안타깝게 퇴장한 '스키여제' 린지 본…"부상 다소 회복"[올림픽] 02-14 다음 [올림픽 플래시] 레전드가 후계자에게…클로이 김 “(최)가온 정말 축하해, 앞으로도 계속 빛날 네가 기대돼” 0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