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의 금메달, 日에 도둑맞았다" 호주 매체와 팬들의 분노 작성일 02-14 3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2/14/0004116137_001_20260214151710530.jpg" alt="" /><em class="img_desc">스코티 제임스. 연합뉴스</em></span><br>"스코티 제임스가 방금 TKO를 날렸습니다."<br><br>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을 중계하던 호주 해설위원이 스코티 제임스(호주)의 두 번째 런이 끝난 뒤 남긴 멘트다. 그만큼 제임스의 두 번째 런은 강렬했다. 스위치 백사이드 1440과 백사이드 1440을 연속 성공했다. 지난달 제임스가 전 세계 최초로 연속 성공했던 트릭을 올림픽에서 그대로 보여줬다.<br><br>제임스의 점수는 93.50점. 95.00점의 도쓰카 유토(일본)보다 낮은 점수였다. 제임스는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며 아쉬워했다. 이어 세 번째 런에서는 착지 실수로 역전에 실패했다.<br><br>야후스포츠 호주판은 14일(한국시간) "제임스의 금메달 강탈 논란"이라면서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호주 팬들은 "저 두 번째 런으로 금메달을 못 받는다고?", "금메달을 도둑맞았다", "저 점수는 말이 안 된다"고 판정에 분노했다.<br><br>호주 뉴스닷컴도 "제임스는 참가 선수 중 유일하게 스위치 백사이드 1440에서 백사이드 1440으로 이어지는 아찔한 트릭을 성공했다. 제임스는 금메달을 도둑맞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br><br>제임스는 2018년 평창 동메달, 2022년 베이징 은메달에 이어 이번에도 금메달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br><br>하지만 제임스는 담담하게 도쓰카에게 박수를 보냈다. 제임스는 "조금 씁쓸하다. 분명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었는데 해내지 못했다. 하지만 유토에게 존경을 표한다. 대단한 라이더고, 늘 멋진 경쟁과 승부를 펼쳤다. 무대의 일부가 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강조했다.<br><br>제임스는 2015년부터 정상급 스노보더로 활약했다. 세계선수권대회를 4연패했고, X게임에서 8번이나 우승했다. 세계 챔피언이자 X게임 챔피언, 그리고 예선 1위로 이번 결선에 나섰다.<br><br>제임스는 "베이징 이후 엄청나게 발전했다. 이제 1400, 1600, 트리플 코크, 앨리웁까지 정말 통제가 안 될 정도로 발전 속도가 엄청나다. 최선을 다했기에 잠들 수 있을 것 같다.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선수로서, 한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것은 전부 다 했다"고 말했다.<br><br><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strong style="display:block; font-weight:normal; color:#000; margin-bottom:10px; font-size:14px !important;">※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이메일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jebo@cbs.co.kr</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카카오톡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노컷뉴스</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사이트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https://url.kr/b71afn</span></li></ul></div> 관련자료 이전 "역대 최악의 올림픽 남자 싱글"…최상위권 스케이터, 점프 도중 줄줄이 추락→"말리닌 2번 넘어지고 8등이라니" 외신도 경악 02-14 다음 조혜련, '44 사이즈' 입는 근황…"술·담배 다 끊어" ('라디오쇼') 0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