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깝다 점프 실수… 차준환, 韓 피겨 동계올림픽 ‘역대 최고’ 4위 작성일 02-14 30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br>남자 싱글서 합계 273.92점<br>3위 일본 선수와 불과 0.98점차<br>프리 두번째 점프서 뼈아픈 실수<br>카자흐스탄 샤이도로프 금메달 <br>美 말리닌은 최악 연기 속 8위 부진</div><br><br>◆ 밀라노 동계올림픽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2/14/0005637611_001_20260214150009223.jpg" alt="" /><em class="img_desc"> 차준환이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연기를 마친 뒤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em></span>한국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서울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피겨 사상 최고 순위인 4위에 올랐다. 메달권인 3위와는 불과 0.98점 차, 아깝게 메달을 놓쳤다.<br><br>차준환은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95.16점, 예술점수(PCS) 87.04점, 감점 1점, 총점 181.20점을 획득했다. 앞서 쇼트프로그램에서 92.72점을 기록한 그는 합계 273.92점을 기록해 4위에 올랐다. 3위로 동메달을 차지한 사토 순(일본)이 274.90점, 불과 0.98점 차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br><br>2018년 평창 대회에서 동계올림픽 무대에 처음 나섰던 차준환은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 5위에 올랐다. 이어 세번째 출전한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개인은 물론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역대 올림픽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2/14/0005637611_002_20260214150009273.jpg" alt="" /><em class="img_desc"> 차준환이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해 점프 연기를 하던 중 넘어지고 있다. 연합뉴스</em></span>쇼트프로그램에서 6위에 올랐던 차준환은 프리스케이팅에서 24명의 출전 선수 중 19번째로 무대에 올라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인 ‘광인을 위한 발라드’(Balada para un Loco)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 그는 첫 점프 과제인 쿼드러플 살코를 깔끔하게 성공하면서 순조롭게 시작하는 듯했다. 그러나 이어진 쿼드러플 토루프를 시도하다가 크게 넘어지는 실수가 나왔다.<br><br>곧장 연기를 이어간 그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트리플 악셀을 수행했다. 이어 후반부에 트리플 플립-싱글 오일러-트리플 살코 콤비네이션 점프를 완벽하게 뛴 뒤 트리플 악셀-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 등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등 모든 구성 요소를 깔끔하게 처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2/14/0005637611_003_20260214150009325.jpg" alt="" /><em class="img_desc"> 차준환이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해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모든 연기를 펼친 차준환은 한동안 은반에 주저앉고서는 만감이 교차한 듯한 표정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3위와 0.98점 차에 불과한 성적이 나오면서 프리스케이팅 두번째 점프였던 쿼드러플 토루프 실수가 아쉬운 결과로 이어진 셈이 됐다.<br><br>쇼트프로그램에서 5위였던 미카일 샤이도로프(카자흐스탄)가 프리스케이팅에서 198.64점을 받아 합계 291.58점을 기록,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가기야마 유마(일본)가 합계 280.06점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기대를 모았던 우승후보 일리야 말리닌(미국)은 실수를 연발한 끝에 합계 264.49점으로 8위에 그쳤다.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였던 그는 프리스케이팅에서 156.33점으로 24명 중 15위에 그치는 부진한 성적을 내면서 순위도 내려갔다.<br><br>밀라노 김지한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0.98점 차' 4위 차준환, 너무 아쉬운 '쇼트 오심' 논란 [지금 올림픽] 02-14 다음 쇼트트랙 막내 임종언, 내일 주 종목 1,500m 금메달 도전 0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