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나 스텔라] 입상 실패했지만, 1620도 세계 최초 성공…스노보드 이채운 “다음 올림픽서 반드시 시상대 가장 높은 곳” 작성일 02-14 39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2/14/0000735770_001_20260214142414396.jpg" alt="" /></span> </td></tr><tr><td> 사진=AP/뉴시스 </td></tr></tbody></table> “더 미쳐야 할 것 같다.”<br> <br>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한 이채운(경희대)이 주먹을 꽉 쥔다. 이채운은 14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87.50점을 획득해 12명의 출전 선수 중 6위로 대회를 마쳤다.<br> <br> 1차 시기 세 번째 점프에서 프런트사이드 트리플콕 1620을 시도하다가 넘어졌다. 2차 시기에선 세 번째 점프를 더블콕 1440으로 낮췄지만, 또 착지에 실패했다. 이를 꽉 깨물었다. 마지막 3차 시기에선 이번 대회 필살기인 트리플 코크 1620(4바퀴 반)을 성공해 87.50점을 받았다.<br> <br> 메달 획득은 실패했지만 의미가 있다. 이채운의 트리플 코크 1620 성공은 세계 최초다. 대회 조직위원회 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이채운은 "1, 2차 시기에서 넘어진 뒤 아버지가 '할 수 있다'고 격려해 주셨다. 그 덕에 힘을 얻어 3차 시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세계 최초로 트리플 코크 1620을 성공시킨 것만으로도 나 자신이 자랑스럽다. (결과는) 조금 아쉽지만, 동시에 어느 정도 후련한 마음도 든다"고 말했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2/14/0000735770_002_20260214142414654.jpg" alt="" /></span> </td></tr><tr><td> 사진=AP/뉴시스 </td></tr></tbody></table> 다소 낮은 점수가 따랐다. 이채운은 “92점에서 95점 정도를 기대했었다. 내가 부족했던 부분이 점수로 나타난 것으로 생각한다"며 "결국 새로운 기술을 하나 더 추가해야 한다는 뜻인 것 같다. 다음 올림픽에서는 반드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서겠다"고 주먹을 꽉 쥐었다.<br> <br> 3번째 올림픽을 기약한다. 2022년 베이징 대회선 22위를 기록했다. 두 번째 올림픽인 이번 대회서 6위까지 성적을 끌어올렸다. 다음 무대 목표는 당연히 입상이다. 이를 위해선 더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채운은 "정답은 오직 더 열심히 하는 것뿐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로 노력했지만, 개인적으로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아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정말 최선을 다했지만 충분하지 않았던 것 같다. 다음 올림픽을 위해서는 정말 목숨 걸고 더 훈련해야 할 것 같다. (경쟁한 선수들이) 다들 미친 것 같았다. 차원이 다른 수준이었다. 난 그들보다 더 미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2/14/0000735770_003_20260214142414713.jpg" alt="" /></span> </td></tr><tr><td> 사진=AP/뉴시스 </td></tr></tbody></table> 관련자료 이전 “2시간 줄 섰는데 없다”…‘밀로’·‘티나’야!, 어딨니? 담비 남매 실종 사건 [김민규의 휘고(Figo)! 밀라노] 02-14 다음 임종언, 쇼트트랙 첫 金 도전…주종목 1500m 출격 [오늘의 올림픽] 0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