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 6명 중 5명 '꽈당' 이변 속출…말리닌, 충격의 8위 작성일 02-14 29 목록 <!--naver_news_vod_1--><br>[앵커]<br><br>피겨 남자 싱글에서는 최상위권 6명 중 5명이 넘어지는 등 이변이 속출했습니다. 강력한 금메달 후보였던 미국의 말리닌은 최악의 연기로 8위에 그쳐 충격을 줬습니다.<br><br>전다빈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피겨 역사상 처음으로 '쿼드러플 악셀'을 성공하고, 세계선수권을 2연패하며 무결점 선수로 불리던 말리닌이 무너졌습니다.<br><br>쇼트 프로그램에선 1위였지만 프리스케이팅에선 2번이나 넘어졌습니다.<br><br>[임은수/JTBC 피겨스케이팅 해설위원 : 계속해서 1위를 유지했는데 올림픽에서만 이렇게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하면서 메달 확보 자체도 불투명해졌으니 얼마나 상심이 심할까 싶은데요.]<br><br>말리닌은 점프 과제 7개 중 4개를 놓쳤습니다.<br><br>공중에서 4바퀴 반을 도는 '쿼드러플 악셀'은 1바퀴 반으로 처리했습니다.<br><br>평정심을 잃은 말리닌은 실수를 연발하며 무너졌습니다.<br><br>안정적인 공중 회전을 선보이며 쇼트 2위를 차지한 카기야마 유마도 마찬가집니다.<br><br>쇼트 프로그램 상위권 1위부터 6위 선수 중 5명이 빙판 위에 넘어졌습니다.<br><br>빙질이 좋지 않아 선수들이 경기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왔습니다.<br><br>빙질 상태뿐만 아니라 올림픽이라는 중압감, 고난도 기술 경쟁이 부른 심리적 부담도 이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br><br>'공중의 예술가'로 불린 말리닌은 최종 8위로 밀려나며 아쉽게 첫 올림픽을 마무리했습니다.<br><br>대신 샤이도로프 선수가 깔끔한 연기를 보여주며 조국 카자흐스탄에 깜짝 금메달을 선사했습니다.<br><br>[영상취재 홍승재 영상편집 이화영] 관련자료 이전 미국 언론 "최가온은 최고난도 기술 안했는데…판정 두고 시각차" 02-14 다음 "수술, 잘 되면 집으로…" 4번째 수술 앞둔 '스키 여제' 린지 본, 병상에서 전한 근황 [2026 동계올림픽] 0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